예천문화관광재단, <예술로, 돌봄> ‘단샘문화 PD 공통 워크숍’ 성료

협력기관·촉진자 등 총 60여 명 참여, 기관별 맞춤 돌봄 프로그램 운영 방향 모색 주민 눈높이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하며 사업 본격화

등록 :2026-05-20

강석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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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18일과 19일 양일간 예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6 예천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문화생활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예술로, 돌봄> 사업의 공통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이틀간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됐다.


 18일 열린 1차 워크숍에서는 최종 선발된 단샘문화 PD(기획단)와 이들의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기관과의 가교 역할을 맡은 ‘촉진자(코디네이터)’ 등 20여 명이 참석해 그룹별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참가자들은 문화 기반 돌봄의 개념과 일상 속 사례를 공유하고 각 기관에 적용할 ‘문화적 돌봄’의 핵심 키워드를 발굴하며 예술 돌봄의 가치와 비전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인 19일 2차 워크숍에는 기획단과 촉진자를 비롯해 협력기관인 ▲예천군 치매안심센터 ▲예천군 농촌활력지원센터 ▲예천군가족센터 ▲사회복지법인 금당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각 기관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기관별 프로그램 방향이 활발히 제안됐다.


 특히 대상자의 관점에서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디자인 씽킹’ 활동을 통해 실제 프로그램 참여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 돌봄 프로그램 계획을 구체화했다.


 재단은 이번 워크숍을 기점으로 단샘문화 PD들과 함께 기관별 특성에 맞춘 문화 돌봄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기획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회적 단절과 외로움을 예방하고, 군민의 일상 회복과 정서적 치유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문화와 예술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돌봄망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공감하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리는 계기가 됐다”며 “재단과 협력기관, 단샘문화 PD가 함께 만들어갈 다채로운 <예술로, 돌봄> 프로그램들이 고립된 이웃에게 정서적 위로를 전하고, 단절된 일상을 연결하는 든든한 다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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