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재난안전통신망(PS-LTE) 자체 교육 실시

등록 :2026-05-22

황희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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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은 지난 2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 현장의 신속한 상황 관리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통신망(PS-LTE)’ 자체 교육 및 합동 교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 지하철 화재, 세월호 참사, 이태원 사고 등 과거 대형 재난의 공통 원인이었던 ‘부서 간 소통 단절’을 극복하고, 현장 대응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단순한 기기 조작을 넘어 실전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차세대 무전 서비스(MCPTT)의 주·부채널 활용법을 익히고, 현장 생중계를 위한 영상 채널 변경 및 사진 전송 방법을 실습했다.


특히 기획예산실, 안전재난과, 보건소 등 협업부서가 모두 참여해 표준운영절차(SOP)에 따른 ▲1단계 참여 ▲2단계 수신 ▲3단계 보고/공유 ▲4단계 종료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부서 간 신속한 상황 공유 체계를 점검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아무리 훌륭한 시스템도 평소에 사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능력을 높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전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재난 대응 협업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앞으로도 재난 유형별 정기 훈련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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