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마을 곳곳 배움 전할 평생교육 리더 양성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평생교육 리더 30명 배출

등록 :2026-05-22

변봉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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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도연희)는 지난 21일 영주시평생학습센터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영주시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지역 주민들이 주도하는 마을 단위의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현장에서 활동할 전문성을 갖춘 평생교육 리더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개강한 교육은 총 15회, 46시간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과 자세 △마을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실무 △우수사례 탐방 △소통 및 리더십 향상 교육 등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최종 필기시험을 통과한 30명의 교육생에게 마을평생교육지도자 2급 자격증이 수여됐다.


이번 과정을 통해 배출된 평생교육지도자들은 앞으로 영주시 전역의 경로당과 마을 학습 현장 등에서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소외계층 학습 지원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기수 수료생 전원은 교육 기간 중 ‘슐런(Sjoelen)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네덜란드 전통 스포츠인 슐런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최근 실버 평생교육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수료생들은 “동기들과 함께 공부하며 필기시험도 통과하고, 슐런 지도자 자격증까지 전원 취득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배운 것을 아낌없이 나누어 우리 마을 주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필기시험과 자격증 취득까지 훌륭히 마무리한 수료생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원하는 배움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영주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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