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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운면은 깨끗하고 쾌적한 관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하천 및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상운면 한여농, 대한적십자회, 생활개선회, 새마을부녀회등 총 4개 단체회원 70여 명이 하천 및 도로변의 쓰레기 수거 작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단체 회원은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들이 주변 경관을 해칠 뿐 아니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나부터 생활 속에서 쓰레기 줄이기에 힘써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라는 말을 전했다.
김동진 상운면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정화활동에 참여한 여성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관내 환경정화 활동에 관심을 집중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상운을 위해 애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