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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행복을 위한 도전과 혁신” 예천군, 군정 업무보고회 개최
[예천]-예천군은 17일 오전 9시 군청 군수실에서 김학동 군수 주재로 2025년도 군정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17일과 22일 이틀간 진행되며, 127건의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국·도비 공모 및 건의사업을 논의하며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한국 e스포츠 국가대표 훈련센터 건립과 예천군 환경체험교육관 조성사업 등 내년 신규 국·도비 건의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올해 진행될 국·도비 공모사업의 추진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은 올해 ‘군민 행복을 위한 도전과 혁신’을 목표로 교육발전특구 사업,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사업,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 등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가족이 행복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며,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와 연계된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및 지식 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도시형 산업을 육성하고,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조성을 통해 농업혁신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남산공원, 개심사지, 예누리길 정비 사업,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 건립 사업 등 원도심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완성하고, 생활인구 확대 사업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모든 공직자들이 도전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군민이 잘살고 행복한 예천을 만드는 일에 역량을 집중해 주기를 바란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25년도 군정의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엄마에게 배운 나눔의 정신
[영주]-영주시에 거주하는 김민서(24세) 씨는 지난 14일 100만 원을 가흥1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부하며 어머니에게 배운 나눔의 정신을 이어갔다. 김민서 씨의 어머니 김신자 씨는 지난해 9월 가흥1동 26통장으로 임명된 후,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통장 수당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겠다는 다짐을 실천하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매월 40만 원의 정기 기부를 하고 있다. 또한, 김신자 씨는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가흥1동주민자치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가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희망담아드림 교통카드지원 사업’에도 동참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민서씨는 “어머니로부터 나눔의 중요성을 배우고 자랐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어머니의 나눔 정신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매영 가흥1동장은 “젊은 세대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다는 점이 매우 감동적이다”며 “기부금은 가흥1동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이러한 나눔과 봉사 정신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금액은 가흥1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 설 연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영주]-영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대상은 △영주공설시장 주차타워(180면) △영주365시장 공영주차장(127면)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101면)으로 총 3개소 408면의 주차 공간이다. 개방 기간은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이며, 이 기간 동안 모든 이용자는 주차요금을 전액 면제 받을 수 있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하고,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쾌적한 주차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 선비골전통시장, 설맞이 온누리상품권(수산물) 환급행사 실시
[영주]-경북 영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선비골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며 대상 점포는 선비골전통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점포 16여 곳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소비자는 대상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선비골전통시장 편의시설(영주로216번길 11, 1층) 환급처에 제시하면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2만 원이며, 환급 금액은 구매 금액에 따라 당일 최소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받는다. 환급처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다만, 환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품목과 구매 조건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에서 구매한 품목 ▲수입산 수산물은 환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환급 전에 점포가 온누리상품권 환급 가능 점포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온누리 상품권(수산물) 환급행사를 통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와 원도심 상권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 의료기관 및 약국 지도점검 실시
[봉화]-봉화군보건소는 오는 24일까지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의료기관 18개소(병원2개소, 의원16개소), 약국 11개소이며, 주요점검 사항은 ▲의료인 및 의료기관의 의료법 준수 여부 ▲약국 약사법 준수 여부 ▲의약품 적정 유효기간 관리 ▲처방전 조제기록부 보존유무 ▲의약품 유통 질서 유지에 필요한 사항 준수 등에 대해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설명절 연휴를 대비해 병의원 및 약국 등의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으로 올바른 의약품 관리와 판매질서 유지에 대한 지도·점검뿐만 아니라 관련 법규 위반 사례를 안내해 불법행위 근절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안전한 의약품 유통 및 판매질서를 확립하고 설 명절 기간 당직 의료기관 및 문 여는 약국을 지정 운영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주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상재 ㈜세종산업 대표이사의 나눔문화 확산
[봉화]-㈜세종산업 홍상재 대표이사는 지난 16일 봉화읍 내성4리 경로당과 내성4리 할아버지 경로당 2개소에 고향사랑기부제로 받은 답례품(봉화사랑상품권) 150만 원을 전달했다. 매년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홍상재 대표이사는 작년 12월 31일에 고향인 봉화군에 봉화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그에 따른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나, 그마저도 고향에 재기부해 아낌없는 고향 사랑을 보여주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홍상재 대표이사는 “설명절을 맞아 부모님이 다니시는 경로당에 답례품(봉화사랑상품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며, 봉화를 위한 마음을 담은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기동 봉화읍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로 받은 답례품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재기부하는 따뜻한 마음과 애향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선한 영향이 새해를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제13대 한국대학축구연맹 ‘박한동 회장’문경시 방문
[문경]-제13대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으로 당선된 박한동 당선인이 첫 행보로 스포츠 도시의 메카 문경시를 방문했다. 박한동 회장은 지난 20일 제13대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 선거에서 72표 중 37표를 받아 22년 동안 대학축구를 이끌었던 변석화 전 회장을 상대로 단 2표차로 당선됐다. 박한동 회장은 “문경시에 와보니 자연경관이 멋지고 국군체육부대와 영강체육공원, 시민운동장 등 인프라가 충분하다. 앞으로 다양한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싶다.”며 “스포츠 도시의 메카 문경시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먼저 박한동 회장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우리 시를 방문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춘계, 추계 대학축구연맹전 등 크고작은 축구 대회의 유치를 위해 인프라 구축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문경시, 설 명절 귀성객 맞이 친절 스마일 운동 전개
[문경]-문경시는 지난 1월 16일 설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이 많이 찾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친절 스마일 운동을 전개했다. 한국 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장재봉)와 함께 전개한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친절한 문경」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설 연휴 동안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설 명절 맞이 친절 스마일 운동은 휴게소 상‧하행선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용품과 친절 포스터를 배부하고 휴게소 내 직원들에게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친절하고 밝은 미소로 고객맞이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문경시는 무한친절 세계1등 친절도시를 만들기 위해 ▲YES문경 친절우수 업소 선정 ▲음식점 친절 향상 컨설팅 ▲친절서비스 교육 ▲친절 실천 간담회 등 위생업소의 친절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한 중요한 시간으로 고향을 찾는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여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환대가 중요하다. 이번 친절 운동을 통해 귀성객들에게 미소와 친절로 기분 좋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안동시, 상·하수도 대행업체 직무교육 및 간담회 개최
[안동]-안동시는 1월 16일 명륜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상하수도 대행업체 10개 사 대표자 및 실무자와 맑은물사업국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 및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상·하수도대행업체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상하수도 대행업체의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대행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공사 현장 내 작업자 안전교육 및 안전 조치사항, 급수전 폐전 및 수도계량기 교체 시 유의사항, 배수설비 시공기준 및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안동시의 2025년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시정 홍보 시간을 통해 시정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도 했다.또한 간담회에서는 대행업체들이 겪고 있는 현장의 문제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소방안을 마련하고, 상호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상하수도 대행업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도 함께 논의했다.김도선 맑은물사업국장은 “이번 직무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대행업체의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업무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시민에게 안정적인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 2025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
[안동]-안동시가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에 납부하는 연납 신청을 1월 31일까지 접수한다.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내면 연간 세액의 일정 비율을 할인해 주는 제도로, 2025년에는 5%의 공제율이 적용돼, 실질적으로 1월을 제외한 선납 기간(2월~12월)의 자동차세에 대해 연세액의 4.57%를 할인받을 수 있다.연납은 시청 세정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 ARS(☎ 142-211)를 통해서도 신청, 납부할 수 있다.기존에 연납한 납세자에게는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를 일괄 발송하므로 별도의 신청이 필요없으며, 자동차세 연납 후에 자동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말소되면 소유 기간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만큼은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절세할 좋은 기회”라며 “오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연휴가 길어짐에 따라, 31일 신청이 집중될 수 있으므로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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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119산불특수대응단, 산불진화용 대형 소방헬기 2기 도입
예천군, 다양한 문화예술⋅축제 개최로 지역문화 발전 견인
예천군, 2024 체육행정 눈부신 성과.. 스포츠명품도시 브랜드 UP
[예천]-예천군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2024년을 최고의 스포츠 명품 도시로 발돋움하는 의미 있는 한 해로 수 놓았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지방 도시가 저출산·고령화, 청년 유출, 저성장 등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군은 스포츠산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방 문제 해결에 선도적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영주 금성대군 신단(榮州 錦城大君 神壇)
금성대군은 사육신이 단종을 복위하려던 운동에 연루되어 순흥부 현재의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에 안치되었고 거기에서 다시 순흥부사 이보흠과 함께 단종 복위를 꾀했다. 사육신과는 달리 금성대군의 시도는 조선왕조실록에 전말이 확실하지 않아서 널리 알려지지 않은 편인데 당시에는 상당히 큰 고을이었던 순흥의 부사와 연결을 맺었다는 점, 무사(武士)를 모았다는 기록, 사민(士民)들이 동조했다는 기록 등으로 보아 상당한 규모를 가진 봉기 계획이었을 가능성이 있을 듯하다.
예천박물관은 다양한 소장품을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의 소장품은 예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잘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천군, ‘아동·청소년 통합건강교실’ 운영
[예천]-예천군은 21일부터 2월 말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돌봄터 11개소를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통합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통합 건강교실은 ▲구강보건 교육 ▲한의사가 알려주는 어린이 비만 예방 교육 ▲금연의 위험성 교육과 금연 부채만들기 ▲건강한 식습관 교육 등 아동과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관리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겨울방학 동안 생활패턴이 불규칙해지고 실내 생활이 길어져 건강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구강 건강관리, 금연 교육, 한방 교육, 영양 교육 등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교육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겨울방학 동안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들이 이번 통합 건강교실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해 군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아시아복지재단, 고향사랑기부금 650만 원 기탁
[예천]-사회복지법인 아시아복지재단(이사장 강영신)에서 17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 6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아시아복지재단 산하기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강영신 이사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예천군민이 소망하는 사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기부해주신 아시아복지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이 정성으로 모아주신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더욱 살기 좋은 예천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복지재단은 1945년 8월 15일 설립 이래 지금까지 박애 정신으로 전문사회복지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예천군 관내에 예천군노인복지관을 포함하여 5개소의 아시아복지재단 산하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연규식 경북도의원, 설 명절 맞아 지역아동센터 위문
[경북도의회]-경상북도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경상북도의회 연규식 의원(국민의힘·포항)은 16일 도의회를 대표해 포항시 북구 환호동에 소재한 ‘선린꿈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만나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연 의원은 아이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지역아동센터 생활에 어려움과 불편함은 없는지 해당 시설을 꼼꼼히 살피고 화재 예방 및 아동 안전사고 등 안전관리에도 특히 관심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연 의원은 “설을 맞이하여 모두가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지역아동센터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안에서 자신들의 꿈을 성취하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대구]-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이하 건협 경북지부, 본부장 정성윤)는 지난 14일(화) 생명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건협 경북지부는 2017년부터 매년 꾸준히 헌혈캠페인을 실시하여 혈액수급안정화에 기여하였으며 헌혈증을 모아 소아암 환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부하고 있다. 건협 경북지부 정성윤본부장은 “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해 정기적으로 헌혈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며 지역과 상생하는 선한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건협경북은 △취약계층 영양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복지관과 북구청, 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먹거리 후원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돕기위해 시니어클럽 후원 및 어른신에게 일자리 제공 △의료취약계층을 위하여 직원들의 봉급 일정 금액 후원을 통한 지역아동 생활용품 지원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에서 실시 하는 합동결혼식 신혼부부의 종합검진을 후원 △매년 2회 경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실시 △우리하천 살리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메디체크어머니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2021년 처음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된 후 4년 연속 인정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24년도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월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추진
[울진]-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덕, 이은용)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 을 실시하였다. 본 사업은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월 1회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근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만숙)에서 겨울철 한파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대상자들을 위해 육개장, 돼지갈비찜, 튀김, 김치, 월동초나물, 떡과 과일 등 부녀회원들과 함께 직접 조리하여 마련하였으며, 각 리별 이장님들은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면서 새해 인사를 나누며 안부도 확인하였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반찬지원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상덕 근남면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나눔 실천에 참여해주시는 부녀회원 및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협의체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 실천으로 따뜻한 근남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 2025년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신청 접수
[울진]-울진군은 관내 공공기관 또는 단체 등을 대상으로 1월 16일(목)부터 24일(금)까지 2025년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참여 신청 접수를 받는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 희망자 10명 이상인 기관 또는 단체 등을 대상으로 니코틴 의존도 및 흡연 평가, 1:1 개인별 맞춤형 금연 상담, 금연보조제 및 행동보조제 등를 지급하며, 등록일 기준 6개월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 또는 단체는 울진군보건소 금연클리닉(☎054-789-5084)으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효과적인 금연 서비스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금연 문화 정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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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조문
[경북도의회]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과 도의원,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12월 31일 도청 동락관 1층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하며 사고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ㅓ 경북도의회는 전남도의회와 2015년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발전과 동서 화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박성만 의장은 지난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소식을 접한 후 즉시 “경상북도의회 차원의 가능한 모든 방안을 통해 사고 수습을 돕겠다”고 밝히고 사고 수습지원에 나섰다. 또한,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하여 의원 및 사무처 전직원들이 검은 리본을 패용 중이며, 청사에 조기를 게양하고 있다. 박성만 의장은 30여명의 도의원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조문하면서 “대한민국에 또 한 번의 불행한 사고가 일어나 너무나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을 이루 말할 수가 없다 ”며 “갑작스러운 참변으로 안타깝게 영면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 연장·야간 근로수당 미지급 병원 적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지청장 이도희)은 관내 소재 A병원을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근로자 24명의 연장‧야간근로수당 8,000여만원을 미지급하고, 주 12시간을 초과하여 연장근로를 하게 하였음에도 근로일 종료 후 11시간 이상의 휴식 시간이 부여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에 대해 시정조치하였다고 밝혔다. 근로기준법상 연장‧야간근로는 근로자의 건강과 직결되는 관계로 법으로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 단, 당사자 간에 합의하면 1주간에 12시간 한도로 주 40시간의 법정근로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다만,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의 특례를 받는 운송업과 운송관련서비스 및 보건업 등*에 대해서는 1주 12시간의 연장근로시간을 초과하여 연장근로를 하게 하거나 휴게시간을 변경할 수 있다. * 육상운송 및 파이프라인 운송업, 수상운송업, 항공운송업, 기타 운송관련 서비스업, 보건업 (관련 법 조항 붙임 참조) 그러나, 이 경우에도 근로자대표와 서면으로 합의를 거쳐야 한다. 특히 보건업종의 특성상 휴게시간의 자유로운 사용이 보장되지 않을 경우 근로시간으로 간주되므로 별도의 휴게시간을 부여하거나, 연장근로수당 지급 혹은 ‘대체휴일 부여’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또한 근로기준법 제59조 제2항에 따른 연속 11시간 이상 휴식시간 부여 조항은 근로자의 건강권 보호와 충분한 휴식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특히 근로 강도가 높은 보건업 등에서 그 중요성이 강조된다. 따라서, 주 12시간을 초과하여 연장근로를 하게 한 경우 사용자는 근로일 종료 후 다음 근로일 개시 전까지 근로자에게 연속하여 11시간 이상의 휴식시간을 부여하여야 한다. 적절한 휴식 없이 연속으로 근로를 지속하면 피로가 누적되어 건강 악화, 업무 효율성 저하, 산재사고 위험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도희 영주지청장은 “향후에도 사업장 근로감독시 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와 미지급 임금 및 임금체불 여부 확인을 위해 사업장 감독을 엄정하고 면밀하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영주시, 문경시, 상주시, 봉화군 4개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경남 김해 입지 선정 용역 결과 철회 요구
최근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입지선정에 경남 김해시가 최적지로 선정되었다는 용역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에 경상북도의회 입장 이번 연구 용역에서 고분군과 무관한 인구 규모, 지방세, 재정자립도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입지를 선정한 결과는 전혀 타당하지 않으며 이러한 왜곡된 용역 연구 결과를 절대 수용할 수 없음을 단호히 표명 했다. 또한 통합관리지원단의 용역 연구 결과는 국가유산청에서 진행한 용역도 아니기에 해당 연구기관과 용역 연구 결과에 대한 신뢰성에 큰 의문을 제기하는 바이며, 이는 가야 고분군을 소유한 영호남 7개 시군 전체를 철저히 무시하는 행위로서 경상북도의회는 통합관리 기구 설립 위치를 서열화하여 지역 간 갈등을 유발하는 이러한 결정은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지자체 간 불화를 조장하는 불합리하고 허구투성이인 용역 결과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 했다.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 고분 수의 57%와 전체 고분군 면적의 44%를 차지하는 고령군이야말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 기구 설립의 최적지로, 국가유산청은 통합관리기구 설립 지역이 가야고분에 대한 연속성과 여러 가지 역사적 문화적 가치에 대한 보존성에 대해서 충분하게 고려된 지표를 반영하여 공정하게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강력히 촉구 했다.
예천군, 수해 희생자 합동분향소 운영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수해 1주년을 맞아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예천을 기원하는 합동분향소를 예천군 문화회관 로비에 마련해 운영한다. 예천군 문화회관 로비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는 15일 9시부터 18시까지 1일간 운영하며 운영시간 내 누구든지 분향할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15일 오전 군청 간부 공무원들과 합동분향소를 찾아 추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은 합동분향소 내 안내원과 공무원을 배치해 군민들이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추모하는 엄숙한 분위기 유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유례없는 재해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상처를 갖고 계신 유족과 군민들의 마음이 하루속히 치유되길 빈다.”며 “예천군은 재해복구와 예방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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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름사과 ‘아오리’ 본격 출하…폴리페놀·식이섬유 풍부
전국 최대 사과 생산지인 경북 영주에서 ‘여름사과 아오리(정식명칭 쓰가루)’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5일, 풍기농협 농산물 공판장에서 아오리의 본격 출하를 알리는 개장식을 재배 농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삼영농산물공판장 개장을 시작으로 이날 풍기농협 농산물 공판장 개장에 이어, 22일에는 풍기농협 백신지점, 대구경북능금농협 부석경제사업장, 영주농산물유통센터가 동시에 경매와 수매를 시작할 계획이다.아오리는 사과 중 가장 먼저 출하되는 품종이다. 피부노화 방지를 돕는 폴리페놀 성분과 변비나 소화불량을 다스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영주는 전국최대 사과생산지로 ‘아오리’ 품종은 전체 265ha에서 재배돼 5500t 정도가 생산된다. 이재훈 영주부시장은 “영주사과는 소백산의 풍부한 일조량과 청정 지역에서 재배돼 맛과 향이 뛰어나고 높은 당도에다 조직이 치밀해 맛이 매우 좋다”며 “적극적 지원과 관리로 더욱 품질 좋은 사과를 생산·출하해 최대 주산지 영주사과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개장식이 진행된 풍기농협 공판장은 지난 4일 ‘경매식 집하장’에서 ‘농산물 공판장’으로 정식 승격됐다. 건물 면적 4천231㎡의 넓은 공간과 안전한 관리 운영 시스템을 갖춰 앞으로 지역 농산물 거래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고등학교 창의 융합 과학 프로젝트 실시
영광고등학교(교장 박영수)는 2024년 7월 13일(토)에 글로리아홀에서 114명의 학생과 6명의 과학 교사가 참여한 제11회 창의 융합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창의 융합 프로젝트’는 2014년부터 10회 동안 진행해 온 영광고등학교의 대표적인 프로젝트로, STEAM 교육 활성화와 학생 진로 교육을 위해 만들어진 학교 특색 활동이다. 올해는 융합의 기본은 “인공지능(AI) 시대의 학교 발전”이라는 주제로 총 16개 주제로 114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1개 주제당 4~7명의 학생이 스스로 주제를 찾고 실험하며 탐구활동을 진행하고, 결과 발표 및 토의 토론을 한다. 특히 건축, 생명공학, 에너지, 의료, 전기·전자, 컴퓨터, 항공 분야뿐만이 아니라 디자인, 경영, 교육 등 과목 융합적인 내용의 주제들을 함께 다룸으로 고등학교 과학교육의 다양성을 증진했다. ‘조화 운동과 중첩원리 탐구’라는 교과 심화 실험 프로젝트에서부터 ‘KNSB 추진체 탐구’ ‘EMP Jammer를 통한 정전기 차폐 기술’‘초음파 무선 전력 전송’ ‘AI를 활용한 공기 순환 장치’ ‘NMR 기법을 이용한 시료 분자구조 파악’ ‘x-gal에 대한 대장균 균체 색깔 변화를 활용한 플라스미드 선별’ ‘글루텐의 가수분해를 통한 저알레르기성 밀가루 개발’까지 고등학교 수준을 뛰어넘는 심화 탐구활동과 융합적인 탐구활동,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찾은 탐구활동 등 다양하고 관심 높은 주제들이 많이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젝트에 마스터로 참여한 조은강 학생은 “관심 있는 주제에 선후배들이 함께 모여 3개월이 넘는 시간을 준비해 왔고, 하고 싶은 탐구를 마음껏 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있다는 것이 정말 만족스럽다. 덕분에 선후배가 함께 모여 각자의 꿈에 한 발자국 다가가는 기회가 된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영광고등학교는 매년 20여 개의 학교 특색 활동을 학생들의 진로와 개개인의 관심에 맞추어 진행해 왔고, 학생들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영광고등학교 학생들은 창의 융합 프로젝트를 통해 과학 기술적인 능력과 융합적 사고 능력을 동시에 지닌 인재로 성장해 갈 것이다.
선비 꿈키움, 꿈도 마음도 넓게~! 크게~!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태영)은 7월 13일(토) 영주시민운동장 내 테니스코트‧소프트테니스 구장에서 관내 초‧중학생 중 32명을 대상으로 2024 영주미래교육지구 마음수련 신체단련 토요교실 운영을 시작하였다. 2024 마음수련 신체단련 토요교실은 영주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지역특색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성장기 학생들을 위한 신체 및 단체 체육활동을 통해 선비인성 교육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2024 영주미래교육지구 마음수련 신체단련 토요교실은 7월 13일(토)부터 11월 23일(토)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월 3~4회 수업으로 총 15회(30시간)으로 운영되며 관내 초‧중학생 희망자를 대상으로 추첨‧선발을 통하여 테니스 16명, 소프트테니스 16명의 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전태영 교육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운영되는 마음수련 신체단련 토요교실을 통하여 학생들이 근력을 향상시키며,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 조절에 도움을 주는 전신 운동으로 건강한 운동 습관을 형성하고, 지성‧감정‧의지의 심적인 요소를 균형 있게 갖춘 원만한 인격을 지닌 행복한 영주 선비人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영주미래교육지구의 이러한 교육활동을 확장하여 학생들이 꿈도 마음도 넓게~! 크게~! 가꿀 수 있고 건강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데 더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