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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하망동 통장협의회(회장 권재익)는 지난 19일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원당로수목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한 이날 활동은 하망동 통장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원당로수목원 내 낙엽 및 쓰레기 수거, 잡초제거 등 다양한 환경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하망동은 지역의 대표적인 자연 공간인 원당로수목원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 정비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권재익 하망동 통장협의회장은 “원당로수목원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활동 외에도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도심 속 휴게 공간인 원당로수목원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기쁘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환경보호와 정비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