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알루미늄, 제37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수상

등록 :2025-05-08

변봉성기자

본문

fa8f4d3583d769fff99ebb172e97d4d7_1746680895_7652.jpg
2025년5월8일- 울산알루미늄은 5월 8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최하는 제37회 한국노사협력대상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89년에 제정된 한국노사협력대상은 매년 노사가 협력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상생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한 기업과 단체에 수여된다.


울산알루미늄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 간의 소통과 협력,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공동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노동조합과의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 공동 안전 캠페인,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노사 상생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울산알루미늄아밋버길대표이사는 수상 소감에서 “노사 모두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노사관계를 통해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50년 이상의 축적된 제조 기술과 역량을 가진 울산알루미늄은 2017년 9월에 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기업인 노벨리스와 일본 3대 철강회사이자 알루미늄 및 구리제품 공급사인 고베제강의 합작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하여 자동차, 음료 캔, 산업재, 라이트 게이지 등 고품질의 제품을 다양한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알루미늄 압연제품 생산 기업이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

포토뉴스

외국인 은어잡이 대회부터 글로벌 가요제까지 세계인 사로잡은 봉화은어축제! 글로벌 축제로 도약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열리고 있는 내성천 일대가 세계적인 축제의 현장으로 변모했다.27일 오전에는 외국인 관광객 200여 명이 참여한 특별 반두잡이 대회 ‘Catch Me If You Can’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시간 동안 저마다 은어를 잡으며 진지한 경쟁을 펼쳤고, 마리 수가 동률일 경우 무게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멍냥이랑 여름휴가 왔어요!" 구미 펫캉스에 반한 2만 반려인

 

제27회 봉화은어축제 화려한 시작!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7월 26일 오후 1시부터 봉화읍 내성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구일간의 축제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개막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내·외빈, 주민, 관광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공식 개장을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영주시 복숭아, 올해 첫 해외 수출길 올라

경북 영주시의 대표 여름 과일인 ‘복숭아’가 본격적인 해외 수출에 돌입하며,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영주시는 7월 23일, 첫 수출 물량 선별이 진행된 우림영농조합법인(대표 박경수)을 방문해 수출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복숭아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이번 선적되는 복숭아는 6파레트(210kg) 규모로, 싱가포르·홍콩·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 수출될 예정이며, 3분기까지 대상국과 물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