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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4 환경일보 ESG 지속가능경영대상‘ 지자체 부문 수상

[영주]-경북 영주시는 21일 환경일보가 주최한 `2024 환경일보 ESG 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과 ESG 경영 실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ESG는 환경(Environment)을 보호하고, 사회(Society)적 책임을 다하며, 투명한 지배구조(Governance) 유지를 핵심 가치로 삼는 지속 가능 경영지표다. 이번 시상식은 환경 보전, 탄소중립 실현, 기후위기 대응 등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업, 지자체 및 민간 기관‧단체들을 발굴하고, 이들의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재활용률 제고 및 일자리 창출, 환경‧경제‧사회‧고용 노동 분야에서의 책임 있는 정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 및 포인트 보상제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재활용률을 높였으며, 생활쓰레기 배출지 도우미 운영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이 주목받았다.   시는 앞으로 ‘탄소중립 카페’ 지정 운영을 통해 일회용품 소비문화를 개선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해 다회용기 사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고 탄소 저감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영주시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 정책을 지속 추진해 변화와 혁신을 이루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 19대·20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영주]-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종숙)는 지난 21일 영주축협한우프라자 3층에서 제19대·20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퇴임하는 권서영 회장과 새롭게 취임하는 장종숙 회장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회 소속 17개 단체 회장을 비롯해 박남서 영주시장, 박성만 도의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퇴임하는 회장 감사패 전달 △공로상 전달 △회기 이양식 △축하떡 절단식 등이 진행됐다.   권서영 전임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영주시 여성단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여러 회장님들의 협력 덕분에 보람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장종숙 신임 회장은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영주시 발전을 위해 여성의 힘을 더욱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87년 결성된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36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2025 경북방문의 해 맞아 새로운 봉화관광의 시대로 도약

[봉화]-봉화군이 2025년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과 인프라 구축으로 사계절 관광 명품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봉화군은 봉화만의 문화관광 스타일로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   여름 은어, 가을 송이 축제 및 겨울 산타축제와 더불어 물야저수지를 활용한 봄 축제를 개발해 사계절 빈틈없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또 낙동강테마공원 주변 관광활성화사업과 분천 산타마을 소규모 관광단지 지정 등 기존 관광지의 밸류업을 통해서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 봉화의 사계절, 축제로 물들다!   봉화는 사계절마다 다른 색깔의 축제를 통해 자연과 문화, 지역의 특산물을 조화롭게 선보인다. 은어축제의 시원한 여름, 송이축제의 풍성한 가을, 벚꽃엔딩축제의 설렘 가득한 봄, 그리고 분천산타마을의 따뜻한 겨울까지, 봉화에서의 축제는 더욱 특별해진다.   축제의 첫 포문은 ‘벚꽃엔딩축제(가칭)’가 연다. 백두대간 고지대의 지리적 특성으로 벚꽃이 타지역에 비해 일주일 정도 늦게 펴 이름 붙여진 벚꽃 ‘엔딩’축제는 봉화군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축제다.   오는 3월 완공되는 V로드 데크길을 따라 만개한 벚꽃 터널을 걸으며 흩날리는 꽃잎과 함께 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선보이는 체험 프로그램과 벚꽃을 테마로 한 먹거리도 놓칠 수 없는 재미다.   여름에는 봉화 대표 축제인 ‘봉화은어축제’가 열린다. 올해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한 은어축제는 청정 1급수에서 서식하는 은어를 테마로 펼치는 국내 최고 여름 생태 축제다.   은어를 직접 잡을 수 있는 반두·맨손잡이, 워터파크, 워터쇼 등 시원하고 짜릿한 체험행사와 공연·전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행사장에서 맛볼 수 있는 은어숯불구이, 은어튀김 등 은어요리는 여름철 별미로 손꼽힌다.   가을이 되면 ‘봉화송이축제’가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안고 찾아온다.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봉화송이를 테마로 하는 송이축제는 직접 송이를 채취하는 체험과 더불어 송이와 한약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로 관광객에게 식도락을 선사한다.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청량문화제 등 연계행사도 즐길 수 있다.   겨울에는 365일 날마다 크리스마스인 분천역에서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이 열린다. 빨간 지붕과 대형트리, 포토존, 소망우체국 등 기존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뿐만 아니라 가상현실(VR)체험관과 사계절 썰매장, 미니기차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추가된다. 산타클로스 본거지인 핀란드 공인 산타와 함께하는 산타클로스 스튜디오와 유명 뮤지션이 선보이는 특별 공연도 펼쳐져 흥을 더한다.     △ 겨울 최고 핫플레이스는 여기! 크리스마스 빌리지 분천산타마을   분천산타마을은 오는 4월 준공 예정인 겨울왕국 분천산타마을 관광명소화 사업을 통해 마을에 들어서는 순간 동심으로 돌아간 듯 사계절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테마형 관광지로 거듭난다.   산타 체험관은 산타VR체험, 플레이짐·볼풀장 외 10여종의 실내 어린이놀이시설을 조성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총길이 780m의 레일을 달리는 미니기차도 운행해 기차를 타고 산타마을을 둘러볼 수 있으며, 올 상반기 개장할 사계절썰매장은 길이 77.5m, 높이 9.6m, 5개의 레인으로 조성되어 여름에는 물썰매, 겨울에는 눈썰매로 이용할 예정이다.   전망대는 높이 25.7m 규모로 만들어져 산타마을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정상에는 별과 종모양의 모형·루돌프와 산타 모형이 있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트리모양의 경관조명을 통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두 종류의 슬라이드(43m, 22m)를 설치해 즐길거리를 대폭 확충했다.   더불어 올해 말까지 산타마을 킬링콘텐츠 확충사업을 통해 마을 간판 및 지붕채색, 경관조명터널, 산타눈꽃광장 조성 등으로 산타마을에 마을 공간디자인과 관광기반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산타마을을 상징하는 조형물 제작과 등산로 조성으로 국도 36호선에서 분천산타마을을 조망할 수 있는 특화 경관 조형물도 설치할 예정이다.     △ 분천산타마을, 머무는 관광지로 재탄생!   봉화군은 분천산타마을 인근 폐교를 활용한 숙박시설을 건립해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더할 계획이다.   365일 매일이 크리스마스인 분천산타마을의 넘쳐나는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 ‘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봉화군은 체류형 숙박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오는 6월 준공 목표로 산타마을 인근 폐교(분천분교)를 개조하고 신관 신축을 더해 연면적 1,749㎡규모로 15실의 객실과 카페, 회의실, 업무라운지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삼각 오두막 형태의 유리 통창으로 에워싸고 있는 카페는 우리들만의 아지트 캠핑장에 온 것 같은 인상을 심어줘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쉼터이자 또다른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의 유휴시설이 숙박시설로 재탄생하면서 산타마을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거점을 만들고 ‘휴식여행’의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관광객 유치는 물론 관광권역을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체험형 레포츠시설, 낙동강 주변 관광지 개발의 새로운 전환점!   봉화군은 낙동강테마공원 주변의 풍부한 자연 자원과 레포츠 활동이 결합한 시설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낙동강테마공원 주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이 본격적으로 착수됐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산림 및 수변 자원을 보유한 낙동강테마공원 일대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인근 관광 자원을 연계해 지역 관광 거점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낙동강테마공원은 청량산도립공원, 봉화청량산 캠핑장, 분천산타마을 등 다양한 관광 자원과 인접해 있어 이들 자원을 연계 활용할 수 있는 큰 기회를 가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레포츠 시설과 낙동강변의 휴양 시설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레포츠 활동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의 핵심 중 하나인 총연장 약 1,069m의 짚와이어는 최대 속도 130km/h로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 중이다.   자연과 레포츠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관광 경험을 통해 봉화군이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2025년은 봉화군이 새로운 글로벌 관광명소로 도약하기 위해 초석을 다지는 해”라며 “기존 관광지를 업그레이드하고 수요자 입맛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추가하며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선도해 자주 방문하고 싶은 봉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영주선비스마트도서관에서‘이달의 독서왕’이 되어보세요!

[영주]-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관장 박동필)은 2025년 한해 영주선비스마트도서관의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이달의 독서왕’ 독서 이벤트를 운영한다.   영주선비스마트도서관은 365일 24시간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도서관 서비스로 자료실 운영 시간 중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도 독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스마트도서관이다.   영주선비스마트도서관에서 실시하는 ‘이달의 독서왕’은 매월 스마트도서관 대출자 중 최다 대출자 2명을 뽑아 ‘이달의 독서왕’으로 선정하여 시상하는 독서 이벤트이다. 고른 혜택을 위해 3개월 이내 당첨자는 선정에서 제외되며, 동일권수 일때는 연령별 적합도가 높은 회원, 연체 횟수가 적은 회원순으로 선정한다.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음료쿠폰이 지급된다.   박동필 관장은 “이번 독서 이벤트를 통해 직장이나 바쁜 생활로 인해 아직 영주선비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해보지 못한 영주시민들이 책을 대출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많은 영주시민이 책을 접하고, 건전한 독서 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박병모 재산면수박공선회장,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상 수상

[봉화]-박병모 재산면수박공선회장은 최근 농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수박 재배의 품질 향상과 유통 시스템 개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의 노력을 치하하는 의미에서 수여됐다.   재산면수박공선회는 매년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과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박병모 회장은 매년 좋은 품질의 수박이 출하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교육과 협력을 이끌어 내는 큰 역할을 해왔다.   이에 ‘재산수박’이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왔고,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병모 회장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수박공선회의 모든 회원들의 협력 덕분에 이루어진 결과물이며, 앞으로도 생산되는 수박의 품질 향상과 재산면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누정갤러리’전시회 작가 모집

[봉화]-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간 ‘누정갤러리’에서 전시를 희망하는 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누정갤러리는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전시공간(128㎡)으로 벽면 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화, 조각, 사진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며, 전시 기간은 1주일 ~ 3주일 정도 협의 후 결정할 수 있다.   전시 와이어, LED 조명, 안내용 스탠드보드 등 전시 관련 비품도 함께 지원된다. 전시 일정 수립 후 잔여 일정은 상시 모집을 통해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찬우 체육시설사업소장은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의 누정갤러리는 예술창작 활동을 장려하는 공간”이며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누정갤러리’ 전시 접수는 방문 혹은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체육시설사업소 문화시설팀(054-679-6962)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예천군 읍면체육회장협의회, 고향사랑기부금 120만원 기탁

[예천]-예천군 읍면체육회장협의회(회장 최상욱)가 22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과 예천군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예천군 12개 읍·면 체육회장의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최상욱 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예천군이 더욱 자랑스러운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뜻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올해부터 개인 기부 상한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어, 더 많은 분들이 고향 발전을 위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예천군은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플랫폼 또는 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문경시 드림스타트, 48개 후원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문경]-문경시 드림스타트는 1월 21일 문경시학원연합회 등 48개 후원업체와 드림스타트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경시학원연합회 9개소(회장 장은석, 레고입시학원 외), 방문학습지 4개소(대교 눈높이 지점장 권중수 외), 대한미용사회문경시지부 16개소(지부장 정태랑뷰티헤어샵 외), 문경시안경사협회 14개소(1001안경콘택트 대표 이효성 외), 제과제빵업체 3개소(뚜레쥬르 문경중앙점 대표 허증자 외), 관내 방역업체 1개소((주)우리씨엔씨 대표 김대식) 및 수업교재 지원업체 1개소(다음종합상사 대표 김선미)등 총48개 업체가 참여하였다.   각 업체에서는 10%~최대43%까지 후원하기로 하였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며 학습 능력을 키우고 보다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 후 후원업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민선8기 지난 2년간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무한친절 세계 1등 친철도시”운동에 동참하고자 친절스마일 운동을 전개하였다.

문경문화예술회관 2025년 공연한데이 시리즈 2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는 2025년 공연한데이 시리즈 2탄으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XR 연극 노인과 바다 공연을 2월 14일(금) 19:30, 15(토) 19:30(2일2회)에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작은 어촌에 사는 노인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는 내용으로 대부분 장면이 바다에서 이루어지고 상상의 공간과 거침없이 흐르는 시간을 담고 있으며 아름다운 바다, 거친 바다, 배보다 커다란 물고기, 아프리카의 사자도 나온다.   과장된 현실에서 부풀려진 고통과 인간이 감내하기 어려운 고난은 지친 주인공 노인을 좌절하게 하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꿈을 이루려는 과정에서 우리에게 감동을 주고 주어진 삶에 더 노력하도록 기운을 전해줄 예정이다.   또한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한 점이다. 무대를 3면으로 둘러싼 커다란 LED 스크린은 기존 연극 무대에서 표현하기 힘든 자연이나 시간의 흐름을 제약 없이 보여준다. 노인의 낡은 배에는 360도 회전하는 모션 시뮬레이션을 적용해 소극장 무대의 한계를 극복했다.   산티아고 역에는 문경출신의 문경시 홍보대사이자 뮤지컬계 대부 남경읍, 마놀린 역에는 MBC 사극 <태조왕건>의 아역배우 출신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오현철이 출연하여 문경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문경시, 설맞이 현장근로자 위문 방문

[문경]-문경시는 21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환경순환자원센터와 문경소방서를 방문해 환경미화원과 현장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문경시는 각종 재해ㆍ재난 등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과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누구보다도 앞장서 시민들을 위하여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고 든든한 지역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현장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환경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명절에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묵묵히 애쓰는 환경 공무직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상적치물 단속원과 수로원, 육군 제3260부대 2대대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명절 연휴 기간에도 쉼없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러분이 있기에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동시,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 만들기에 총력

[안동]-안동시는 최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기회 발전 특구,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뤘으며,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한발 더 나아가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는 미래 안동 100년을 책임질 물 산업 육성을 위해, 안동댐과 낙동강의 자원을 활용한 물 산업을 특화 및 낙동강 상·하류 간 상생협력 방안 마련 등을 추진 중이다. 낙동강수계 광역상수도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구시・환경부와 공동 협의를 통해 맑은 물 공급을 계획하고 있으며, 수자원 활용 지역발전 종합계획을 수립(5억 원)해 녹조 문제 해결과 퇴적물 통제 등과 관련한 연구기관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의 창립 20주년을 맞아, 시는 올해를 기업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안동 바이오백신 클러스터를 완성해 나가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안동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 조성도 지속해서 추진해 바이오·백신 사업 거점 인프라 기반을 구축한다.또한 안동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건립(317억여 원), 백신전문인력 육성지원센터 구축(240억 원),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구축(190억 원) 등을 통한 바이오․백신 산업 생태계 집적화․고도화 추진과 더불어 헴프 규제자유특구 활성화 지원(48억 원),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300억 원) 등을 통한 천연물 소재 산업 기반구축도 주력한다.시는 사과, 고추, 생강 등 고품질을 자랑하는 안동 농축산물의 통합브랜드를 만들어 시장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통일된 브랜드와 포장재 등을 만들고 마케팅(1.5억 원)을 통해 소비자 맞춤형 공급 시스템을 구축한다. 더불어 사과명품화사업 및 농산물공동마케팅 사업 등 명품브랜드 마케팅 지원(7억여 원)을 통해 안동의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신뢰를 쌓을 예정이다.한편 농․축․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대도시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 행사(2.5억 원), 사계절 축제 농․축․특산물 직판 행사(1.5억여 원), 타 시군구 농․축․특산물 축제 부스 참가비 지원(0.9억 원)으로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통한 판로 확대 및 안동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에도 힘쓴다.안동 중앙신시장은 장날이면 노점상이 여기저기 난립해 교통체증과 안전사고 위험을 항상 안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시는 작년 ‘왔니껴 안동 오일장’을 만들어 노점상을 한 곳으로 집중시켰다. 왔니껴 안동 오일장’을 정착시키고 문화행사와 전통시장 투어 활성화 등을 통해 시는 중앙신시장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일장이 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한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은 예로부터 전통을 바탕으로 한 문화관광도시였지만, 앞으로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미래 100년을 내다보기 위해 기업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안동시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미래산업의 성장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또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시민의 삶이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권기창 안동시장,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제12대 이사로 선출

[안동]-권기창 안동시장이 1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홀에서 열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12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이사에 선출됐다. 대구․경북 최초의 평생학습도시라는 타이틀에 이어 대구․경북 단체장 중 유일하게 이사로 선출되며 교육도시 안동의 위상을 높였다.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지난 2004년 평생교육법 제15조에 근거해 전국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와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평생학습 대표 기구다. 현재 199개 평생학습도시 단체장과 7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을 회원사로 교육부 등 평생학습 유관기관 공동협력, 국제평생학습기구 협력, 평생학습도시 연수 및 워크숍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지난 2003년 대구․경북 최초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안동시는 그동안 다양한 평생학습을 제공하며, 주민이 학습에 참여하고 그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2010년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가입, 2019년 글로벌학습도시네트워크(GNLC)에 가입하고 2022년 ‘제16회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2024년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를 창립하는 등 안동시는 글로벌 학습도시로 외연을 확장하며 명실상부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평생학습의 대표도시로서, 누구도 소외됨이 없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학습 지원체제 구축과 함께 열린 평생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교육도시 안동의 명성과 함께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우수성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알리고, 평생학습도시 간 교류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울진군, 환경일보 ESG 지속가능경영대상 수상

[울진]-울진군은 1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5년 환경일보 ESG 지속가능경영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환경보전, 탄소중립 실현, 기후위기 대응, ESG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업과 기관을 격려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이들의 노력을 조명하며, ESG 경영의 중요성과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은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을 통해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더불어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환경친화적 정책 도입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이끌어 냈다는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가 이끌어 온 민선 8기 울진군은 차별화된 경쟁력과 적극적인 유치 활동으로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선정되는 결과를 끌어냈다. 이후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라는 성과까지 이뤄내며 지역 발전과 더불어 탄소중립시대 수소 생산을 통해 국가경쟁력 도약의 기회를 마련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ESG 지속가능경영대상 수상은 자랑스러운 군민과 동료 공직자와 함께 만들어 낸 결과이다”며“이번 결과는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이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시사하며 앞으로도 울진군만의 환경친화정책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지방정부 시대를 이끌어가는 울진군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2025년도 농기계임대사업 심의위원회」 개최

[영양]-영양군에서는 1월 21일(화)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심의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2025년 농기계임대사업 심의위원회」정기회를 개최한다.   농기계 심의회에서는 매년 신규구입 농기계의 수요분석을 바탕으로 농가별 활용도가 높고, 인력부족 해소와 기계화 영농 확대에 적합한 신기종을 선정하여 영농 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관내농가 농업경영비 절감에 큰 몫을 차지하는 농기계임대사업은 지난 한 해 동안「임대건수 5,154건, 대여일수 6,336일, 편도운반 1,142회, 콩정선 148회, 임대세입 160,042천원」의 운영 실적을 거두었으며 신규 농업인과 소규모 영농 이용자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현재 보유한 농기계는 54종 455대(동력형 30종 275대/부착형 24종 180대)이며, 금년에도 임대료 50%감면을 한시적(1.1~12.31)으로 시행함에 따라 농번기가 시작되는 봄철 이전까지 대여 농기계의 안점 점검과 신규부품 구입을 통해 전반적인 수리를 완료할 예정이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소장은“변화하는 기후와 농업 위기 현실에도 생산성 향상과 농가 수익 증대를 위해 임대사업 운영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광택 도의원, 설 명절을 맞아 뜻깊은 온정 전달

[경북도의회]-경북도의회 권광택(안동, 국민의힘)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1월 21일(화) 설 명절을 앞두고, 안동시 임하면에 위치한 ‘대성재활센터’를 방문하여 경북도의회에서 준비한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시설운영 등의 어려운 사항들을 청취했다.   ‘대성재활센터’는 1999년에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정신장애인들의 직업재활과 자립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 안전망 확보와 양극화 해소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권광택 위원장은 “지금과 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사회복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게 다가온다”라며 “장애인분들이 사회의 건강하고 떳떳한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자립할 수 있는 제반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2회 영양꽁꽁겨울축제, 다음 겨울에 또 만나요

[영양]-영양군은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영양군 현리 빙상장(영양읍 현리 670 일원)에서 「제2회 영양꽁꽁겨울축제」를 개최했다.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 체육회가 주관한 「제2회 영양꽁꽁겨울축제」는 신생축제임에도 불구하고 7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18억원의 경제효과를 달성하는 등 지역의 동계축제로 확실하게 자리를 매김하게 되었다.   영양꽁꽁겨울축제장이 위치한 현리 빙상장은 골바람이 불어와 기온에 영향없이 얼음층이 일정하게 유지가 되고 최상의 빙질을 유지하고 있어겨울축제를 개최하기에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이상고온으로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결빙이 되지않아 강원도 이외의 지역에서는 축제를 개최하지 못할 때도 얼음층이 두텁게 형성되어 무난하게 겨울축제를 개최하였으며금년에는 30센티 이상의 결빙상태를 유지하여 최상의 조건에서 축제를 개최할 수가 있었다.   영양꽁꽁겨울축제의 시초는 무료빙상장으로, 1990년대 후반부터 20여년간 지역내 청년회의소, 영양군 빙상연맹, 영양군 체육회에서 순차적으로 이어받아 무료빙상장을 운영하다가 코로나-19로 행사가 중단되었다.이후 영양군과 영양군체육회에서 겨울축제로 확대하여 2024년 1월에 최초로영양꽁꽁겨울축제를 개최하였다.처음으로 개최된 제1회 영양꽁꽁겨울축제는 처음 개최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3만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예상외의 성적을 이루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영양군에서는 제2회 영양꽁꽁겨울축제를 개최함에 있어 시설보강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지난 축제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눈썰매장은 크기를 두배 가까이 확충을 하였고빙어낚시터의 면적을 두배 이상 확보하여 500개 이상의 낚시사이트를 조성하였으며얼음썰매와 얼음열차도 추가로 제작하였다.   영양군에서는 축제개최 전 행사장에 정규주차장을 300대이상 조성하였으며,축제장이 소재한 현리마을에 농경지를 임차하여 수용규모 500대이상의 주차장을 추가로 마련하여 관광객을 맞이하였다.이와함께 초화주, 상화병 등 지역특산품 홍보관과 영양관광홍보부스도 별도로 마련하여 지역 홍보에 만전을 기하였다.   한편 금년 축제의 다른 하나의 특징은 가성비 좋은 먹거리이다.영양군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빙어튀김은 1만원, 관광객들이 잡아온 빙어는 3천원, 해물파전은 1만원, 국밥 및 곰탕은 9천원, 돈가스 1만원으로 부담 없는 가격으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이와 함께 축제홈페이지에 축제장 먹거리 가격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주문할 수가 있었다.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서는빙어낚시터를 포함한 입장권은 8천원에, 낚시터를 제외한 입장권은 5천원에 판매하였으며 36개월 미만의 영아는 무료로 입장하여타 지역축제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한편 행사 홍보에 있어서는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 대구 상인네거리 및 범어네거리 등 행사광고판, 네이버 축제정보 등록 등을 통하여 축제를 적극 홍보하였다.행사장을 방문한 관광객의 설문조사에 따르면축제를 접하게 된 주요 경로는 인스타그램 등 SNS, 지인소개, 거리전광판 등의 순으로 홍보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영양군에서는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하여매일 행사장을 오픈하기 전 빙상장의 구간별로 결빙상태를 측정하여 관광객을 맞이하였으며눈썰매장 조성 시 구조검토 후 표준설계서에 따라 시공하였으며행사개최 전 일일점검 후 사용여부를 결정하여 행사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였다.   금회 영양꽁꽁겨울축제는 뜨거운 열기속에서 마무리 되었다.영남지역 외에도 수도권과 충청권 등 전국적으로 많은 지역에서겨울 축제장을 다녀갔다.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역홍보와 함께 ‘생태관광도시 영양’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였다고 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작년 축제 경험을 바탕으로 더 재밌고 더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일상의 지루함을 벗어나 추운 겨울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셨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향후 영양군에서는 빙어낚시터 보강, 얼음썰매 추가제작, 주차장 확충 등 행사운영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여 내실 있는 준비를 할 계획이며영양 꽁꽁 겨울축제를 산나물 축제와 함께 지역의 대표축제로 집중육성 할 계획이다.

노벨리스 코리아 ‘2024-2025코리아로봇챔피언십‘ 후원

[영주]-2025년 1월 21일 – 세계 최대 알루미늄 재활용 및 압연 제조기업인 노벨리스 코리아(대표 박종화)는 후원사로 참여한 ‘2024-2025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이하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이 지난 20일 대전 컨벤션센터 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우리나라 최대의 로봇대회인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은 창의공학교육협회가 주최하며, 세계 최대 로봇 대회인 ‘미국 FIRST® 챔피언십(FIRST® Tech Challenge, 이하 FTC)’에 참가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다. 창의공학교육협회는 미국의 대표적 과학·기술교육기관인 FIRST재단(For Inspiration and Recogni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의 공식 한국 파트너다.협회는 매년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을 주관해 국내융합 과학 인재들과 전 세계 110여 개국 약 70만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FTC 대회를 연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올해 대회는 △국내 58개팀 △해외 5개팀 등 총 63개팀 460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이는 세계 대회가 열리는 미국 다음으로 큰 규모다.    노벨리스는 2019년부터 매년 경북 영주 지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로봇 장학팀을 선발해 FTC및 국내 로봇 대회 참가를 위한 다양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재료 지원은 물론 총 20회 이상의 제작 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해 지역 인재들이 과학, 기술, 공학, 수학(STEM) 분야에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협업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지원하고 있다.실제 노벨리스 로봇 장학팀은 역대 ‘코리아로봇챔피언십’에서 다수의 우수한 수상 성과를 거둔 바 있다.ㄳ이글스팀 주장박준수군은“꾸준히 지역 대회에서 로봇에 대해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던 것이 이번 대회의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팀원들과 더욱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며 챔피언십을 준비할 것”이라고소감을 전했다.  박종화 노벨리스 코리아 대표는 “로봇을 만들고 작동시키는 일련의 과정은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은 물론, 팀원 간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보람과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지역 인재들이 교실을 넘어 실제 경험을 통해 기술적 역량과 글로벌 감각을 키우며 창의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벨리스 코리아는 매년 영주로봇장학팀 육성 사업과 ‘영주로봇챌린지’를후원하고 있다.꾸준한 지원과 성과에 힘입어 현재 영주 지역 내 총 20개 중·고등학교 중 7개 학교에 로봇 동아리가 창설되어 활발히 활동 중이다.노벨리스 코리아 관계자는 “이는 학생들이 단순한 일회성 참여를 넘어, 학교 내 동아리 담당 교사와 선후배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배움의 기회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한다.이 밖에도노벨리스 코리아는 이공계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을 운영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12월 영주 지역 대회에서 영주시장상(종합 우수상)을 수상한 대영중학교의 ‘이글스’팀 등 총 6개의 노벨리스 로봇 장학팀이참가해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특히 ‘이글스’ 팀은 결승전에 진출해 종합 2위를 차지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봉화군, 2025년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 추진

[봉화군]-봉화군은 오는 24일까지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은 장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에게 모국 방문의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가족의 재충전은 물론 모국방문의 문화체험 기회를 통해 문화격차를 줄임으로써 건강가정 증진을 도모하고자 실시되고 있다.   지원대상은 봉화군에 90일을 초과해 거주하고 부부 동반으로 모국 방문이 가능한 다문화 가정이며 선정된 대상자 가족에게는 왕복항공료가 지원된다.   봉화군은 희망 신청자 중 △가정형편 △장애유무 △자녀수 △결혼기간 등을 기준으로 신규자 우선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기존 모국방문지원사업(타기관 지원사업 포함)으로 수혜를 받은 가구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24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복지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상세 사항은 봉화군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다문화가족들이 모국방문의 기회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가족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건&사고

경상북도의회,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조문

[경북도의회]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과 도의원,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12월 31일 도청 동락관 1층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하며 사고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ㅓ 경북도의회는 전남도의회와 2015년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발전과 동서 화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박성만 의장은 지난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소식을 접한 후 즉시 “경상북도의회 차원의 가능한 모든 방안을 통해 사고 수습을 돕겠다”고 밝히고 사고 수습지원에 나섰다. 또한,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하여 의원 및 사무처 전직원들이 검은 리본을 패용 중이며, 청사에 조기를 게양하고 있다. 박성만 의장은 30여명의 도의원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조문하면서 “대한민국에 또 한 번의 불행한 사고가 일어나 너무나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을 이루 말할 수가 없다 ”며 “갑작스러운 참변으로 안타깝게 영면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 연장·야간 근로수당 미지급 병원 적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지청장 이도희)은 관내 소재 A병원을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근로자 24명의 연장‧야간근로수당 8,000여만원을 미지급하고, 주 12시간을 초과하여 연장근로를 하게 하였음에도 근로일 종료 후 11시간 이상의 휴식 시간이 부여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에 대해 시정조치하였다고 밝혔다. 근로기준법상 연장‧야간근로는 근로자의 건강과 직결되는 관계로 법으로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 단, 당사자 간에 합의하면 1주간에 12시간 한도로 주 40시간의 법정근로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다만,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의 특례를 받는 운송업과 운송관련서비스 및 보건업 등*에 대해서는 1주 12시간의 연장근로시간을 초과하여 연장근로를 하게 하거나 휴게시간을 변경할 수 있다. * 육상운송 및 파이프라인 운송업, 수상운송업, 항공운송업, 기타 운송관련 서비스업, 보건업 (관련 법 조항 붙임 참조) 그러나, 이 경우에도 근로자대표와 서면으로 합의를 거쳐야 한다. 특히 보건업종의 특성상 휴게시간의 자유로운 사용이 보장되지 않을 경우 근로시간으로 간주되므로 별도의 휴게시간을 부여하거나, 연장근로수당 지급 혹은 ‘대체휴일 부여’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또한 근로기준법 제59조 제2항에 따른 연속 11시간 이상 휴식시간 부여 조항은 근로자의 건강권 보호와 충분한 휴식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특히 근로 강도가 높은 보건업 등에서 그 중요성이 강조된다. 따라서, 주 12시간을 초과하여 연장근로를 하게 한 경우 사용자는 근로일 종료 후 다음 근로일 개시 전까지 근로자에게 연속하여 11시간 이상의 휴식시간을 부여하여야 한다. 적절한 휴식 없이 연속으로 근로를 지속하면 피로가 누적되어 건강 악화, 업무 효율성 저하, 산재사고 위험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도희 영주지청장은 “향후에도 사업장 근로감독시 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와 미지급 임금 및 임금체불 여부 확인을 위해 사업장 감독을 엄정하고 면밀하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영주시, 문경시, 상주시, 봉화군 4개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경남 김해 입지 선정 용역 결과 철회 요구

최근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입지선정에 경남 김해시가 최적지로 선정되었다는 용역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에 경상북도의회 입장 이번 연구 용역에서 고분군과 무관한 인구 규모, 지방세, 재정자립도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입지를 선정한 결과는 전혀 타당하지 않으며 이러한 왜곡된 용역 연구 결과를 절대 수용할 수 없음을 단호히 표명 했다. 또한 통합관리지원단의 용역 연구 결과는 국가유산청에서 진행한 용역도 아니기에 해당 연구기관과 용역 연구 결과에 대한 신뢰성에 큰 의문을 제기하는 바이며, 이는 가야 고분군을 소유한 영호남 7개 시군 전체를 철저히 무시하는 행위로서 경상북도의회는 통합관리 기구 설립 위치를 서열화하여 지역 간 갈등을 유발하는 이러한 결정은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지자체 간 불화를 조장하는 불합리하고 허구투성이인 용역 결과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 했다.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 고분 수의 57%와 전체 고분군 면적의 44%를 차지하는 고령군이야말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 기구 설립의 최적지로, 국가유산청은 통합관리기구 설립 지역이 가야고분에 대한 연속성과 여러 가지 역사적 문화적 가치에 대한 보존성에 대해서 충분하게 고려된 지표를 반영하여 공정하게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강력히 촉구 했다.

예천군, 수해 희생자 합동분향소 운영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수해 1주년을 맞아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예천을 기원하는 합동분향소를 예천군 문화회관 로비에 마련해 운영한다. 예천군 문화회관 로비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는 15일 9시부터 18시까지 1일간 운영하며 운영시간 내 누구든지 분향할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15일 오전 군청 간부 공무원들과 합동분향소를 찾아 추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은 합동분향소 내 안내원과 공무원을 배치해 군민들이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추모하는 엄숙한 분위기 유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유례없는 재해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상처를 갖고 계신 유족과 군민들의 마음이 하루속히 치유되길 빈다.”며 “예천군은 재해복구와 예방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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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름사과 ‘아오리’ 본격 출하…폴리페놀·식이섬유 풍부

전국 최대 사과 생산지인 경북 영주에서 ‘여름사과 아오리(정식명칭 쓰가루)’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5일, 풍기농협 농산물 공판장에서 아오리의 본격 출하를 알리는 개장식을 재배 농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삼영농산물공판장 개장을 시작으로 이날 풍기농협 농산물 공판장 개장에 이어, 22일에는 풍기농협 백신지점, 대구경북능금농협 부석경제사업장, 영주농산물유통센터가 동시에 경매와 수매를 시작할 계획이다.아오리는 사과 중 가장 먼저 출하되는 품종이다. 피부노화 방지를 돕는 폴리페놀 성분과 변비나 소화불량을 다스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영주는 전국최대 사과생산지로 ‘아오리’ 품종은 전체 265ha에서 재배돼 5500t 정도가 생산된다. 이재훈 영주부시장은 “영주사과는 소백산의 풍부한 일조량과 청정 지역에서 재배돼 맛과 향이 뛰어나고 높은 당도에다 조직이 치밀해 맛이 매우 좋다”며 “적극적 지원과 관리로 더욱 품질 좋은 사과를 생산·출하해 최대 주산지 영주사과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개장식이 진행된 풍기농협 공판장은 지난 4일 ‘경매식 집하장’에서 ‘농산물 공판장’으로 정식 승격됐다. 건물 면적 4천231㎡의 넓은 공간과 안전한 관리 운영 시스템을 갖춰 앞으로 지역 농산물 거래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고등학교 창의 융합 과학 프로젝트 실시

영광고등학교(교장 박영수)는 2024년 7월 13일(토)에 글로리아홀에서 114명의 학생과 6명의 과학 교사가 참여한 제11회 창의 융합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창의 융합 프로젝트’는 2014년부터 10회 동안 진행해 온 영광고등학교의 대표적인 프로젝트로, STEAM 교육 활성화와 학생 진로 교육을 위해 만들어진 학교 특색 활동이다. 올해는 융합의 기본은 “인공지능(AI) 시대의 학교 발전”이라는 주제로 총 16개 주제로 114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1개 주제당 4~7명의 학생이 스스로 주제를 찾고 실험하며 탐구활동을 진행하고, 결과 발표 및 토의 토론을 한다. 특히 건축, 생명공학, 에너지, 의료, 전기·전자, 컴퓨터, 항공 분야뿐만이 아니라 디자인, 경영, 교육 등 과목 융합적인 내용의 주제들을 함께 다룸으로 고등학교 과학교육의 다양성을 증진했다.   ‘조화 운동과 중첩원리 탐구’라는 교과 심화 실험 프로젝트에서부터 ‘KNSB 추진체 탐구’ ‘EMP Jammer를 통한 정전기 차폐 기술’‘초음파 무선 전력 전송’ ‘AI를 활용한 공기 순환 장치’ ‘NMR 기법을 이용한 시료 분자구조 파악’ ‘x-gal에 대한 대장균 균체 색깔 변화를 활용한 플라스미드 선별’ ‘글루텐의 가수분해를 통한 저알레르기성 밀가루 개발’까지 고등학교 수준을 뛰어넘는 심화 탐구활동과 융합적인 탐구활동,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찾은 탐구활동 등 다양하고 관심 높은 주제들이 많이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젝트에 마스터로 참여한 조은강 학생은 “관심 있는 주제에 선후배들이 함께 모여 3개월이 넘는 시간을 준비해 왔고, 하고 싶은 탐구를 마음껏 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있다는 것이 정말 만족스럽다. 덕분에 선후배가 함께 모여 각자의 꿈에 한 발자국 다가가는 기회가 된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영광고등학교는 매년 20여 개의 학교 특색 활동을 학생들의 진로와 개개인의 관심에 맞추어 진행해 왔고, 학생들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영광고등학교 학생들은 창의 융합 프로젝트를 통해 과학 기술적인 능력과 융합적 사고 능력을 동시에 지닌 인재로 성장해 갈 것이다.

선비 꿈키움, 꿈도 마음도 넓게~! 크게~!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태영)은 7월 13일(토) 영주시민운동장 내 테니스코트‧소프트테니스 구장에서 관내 초‧중학생 중 32명을 대상으로 2024 영주미래교육지구 마음수련 신체단련 토요교실 운영을 시작하였다. 2024 마음수련 신체단련 토요교실은 영주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지역특색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성장기 학생들을 위한 신체 및 단체 체육활동을 통해 선비인성 교육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2024 영주미래교육지구 마음수련 신체단련 토요교실은 7월 13일(토)부터 11월 23일(토)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월 3~4회 수업으로 총 15회(30시간)으로 운영되며 관내 초‧중학생 희망자를 대상으로 추첨‧선발을 통하여 테니스 16명, 소프트테니스 16명의 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전태영 교육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운영되는 마음수련 신체단련 토요교실을 통하여 학생들이 근력을 향상시키며,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 조절에 도움을 주는 전신 운동으로 건강한 운동 습관을 형성하고, 지성‧감정‧의지의 심적인 요소를 균형 있게 갖춘 원만한 인격을 지닌 행복한 영주 선비人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영주미래교육지구의 이러한 교육활동을 확장하여 학생들이 꿈도 마음도 넓게~! 크게~! 가꿀 수 있고 건강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데 더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