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문경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 제2중앙경찰학교를 국토의 중심 문경으로! -

등록 :2024-09-21

김동직기자

본문

09ad617497869c2fd7248e759707c514_1726880380_5424.jpg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박영신)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이하여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920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여성 리더 및 16개 여성 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하여, 남녀가 조화롭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차별과 폭력 없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09ad617497869c2fd7248e759707c514_1726880389_46.jpg
행사는 여성 단체 소개
, 양성평등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 대한 감사패 수여 및 양성평등 주제 특별 공연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부대 행사로 대공연장 로비에서는 여성회관 일자리 창출 과정 교육생들이 만든 작품 전시 및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홍보 부스도 마련되었다.

 

기념식 후에는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에 동참하여, 2중앙경찰학교 문경 이전의 당위성을 알리고 성공적인 유치를 향한 문경 여성들의 간절한 마음을 보탰다.

 

박영신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일상 속 성평등 문화가 확산돼 남녀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양성평등 문화가 일상으로 자리 잡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대식 문경부시장은 국가 경쟁력과도 직결되는 저출생 문제는 돌봄을 남성과 여성이 함께할 때, 더 나아가 우리 사회가 함께할 때 비로소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문경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