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선비촌의 가을밤을 거닐다…‘웰컴투 선비촌 <달빛 산책길>’ 프로그램, 10월 4~5일 진행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24일부터 참여신청·접수

등록 :2024-09-25

변봉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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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4~ 5일 양일간 영주의 전통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야행프로그램 웰컴투 선비촌 <달빛 산책길>’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선시대 선비들의 일상 속 풍류를 재현하며, 영주의 전통 음식과 전통주를 만들어 보는 안빈낙도 음미하기와 선비촌 내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 안빈낙도 유람하기를 융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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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이틀 동안
(11회차)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영주사과를 활용한 사과 샌드위치 만들기선비촌에서 즐기는 작은 힐링 콘서트 사운드 오브 선비촌노폐물 제거와 향균 효과 등 인체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황토가습기 만들기등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선비촌의 야경을 감상하며 걷는 달빛 산책길’, 영주의 다양한 특산품 간식, 주류 판매 및 홍보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는 24일부터 회차별 선착순 40명씩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yctf0518)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재단 마케팅팀(054-630-9708)으로 하면 된다.

 

()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조선시대 선비들의 여유로운 삶과 풍류를 체험하며, 영주의 전통문화와 자연을 깊이 있게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특히 선비촌의 아름다운 야경과 더불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이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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