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무르익은 문경새재, 문경사과축제 화려한 개막

-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함께 16일간의 가을 축제 막 올라 -

등록 :2026-10-19

변봉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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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17일 문경새재도립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를 주제로 제21회 문경사과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고, 오는 11월 1일까지 16일간의 가을 축제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개막식은 아름다운 선율의 오케스트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개막식과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특히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공연과 가수 경서의 감미로운 무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국악비보이 공연, 가수 박지현의 열정적인 무대가 차례로 펼쳐지며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가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기간을 7일 확대해 총 16일간 운영되며, 문경의 대표 특산물인 감홍사과 판매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축제의 주인공인 문경감홍사과는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 아삭한 식감이 특징으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맛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가을빛으로 물든 문경새재에서 많은 분들과 함께 문경사과축제의 시작을 알리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16일간 문경감홍사과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문경에서의 가을을 특별한 추억으로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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