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육 합동 대테러 훈련‘일심동체!’

- 공군 16전비, 10. 29.(화) 공·육 합동 대테러 훈련 실시 - 합동 작전 수행 절차 반복·숙달 통해 임무 수행능력 및 예천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

등록 :2024-10-29

신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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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
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1029() 부대 내 기지방어 전술 훈련장에서 상황 발생 시 연합 대테러 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육군 50사단 123여단 2대대와 함께 ·육 합동 대테러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공군 제16전투비행단 기동중대장과 특임소대·기동소대 18, 육군 50사단 123여단 2대대 정작과장과 5분 전투대기분대 5, 23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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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실제 테러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합동작전 수행 절차를 반복·숙달하고 레펠·전투기술 등 전술 교류를 통해 예천지역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16전비 특임소대 장병들의 레펠침투 훈련이 먼저 진행됐다. 테러범이 시설물을 장악한 상황을 가정하고 개인·팀 단위 고강도 레펠 훈련을 반복·숙달했다. 이어 16전비와 육군 50사단은 공·육 내부소탕 훈련, 합동 무력통로개척 훈련, 근접전투 훈련 등을 함께 수행하며 실전적인 전투 감각을 습득했다.

훈련을 바탕으로 테러상황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으며, 훈련 진행 간 식별된 보완 필요사항에 대해 함께 토의하는 것으로 훈련은 마무리됐다.

 

훈련을 계획한 기지방호전대 군사경찰대대 기동중대장 서동인 대위(학사146)이번 육군 50사단과의 합동 훈련을 통해 대테러 임무 요원들의 기량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다앞으로도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빈틈없는 테러 대비태세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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