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추진

내년 3월 15일까지 대설·한파 대비 현장 대응체계 강화

등록 :2024-11-27

변봉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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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시장 박남서)는 내년 3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영주시는 대설과 한파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각종 자연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대설·한파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제설 관련 재난관리 자원을 확보하고, 적설 취약구조물과 도로 등 주요 시설의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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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13개 협업 부서와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각종 재난 상황에 즉각 대응하고 있다. 특히, 대설한파 기상특보 발령 시 단계별 상황에 따라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신속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한물품을 지원하고, 재난도우미(통장, 생활지원사, 자율방재단원 등)를 통해 한파특보 발효 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방문 및 전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종근 안전재난과장은 기상에 따른 강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대설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건강관리, 수도관 동파,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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