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배운 나눔의 정신

100만 원 기부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실천

등록 :2025-01-17

변봉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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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영주시에 거주하는 김민서
(24) 씨는 지난 14100만 원을 가흥1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부하며 어머니에게 배운 나눔의 정신을 이어갔다.

 

김민서 씨의 어머니 김신자 씨는 지난해 9월 가흥126통장으로 임명된 후,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통장 수당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겠다는 다짐을 실천하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매월 40만 원의 정기 기부를 하고 있다.

 

또한, 김신자 씨는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가흥1동주민자치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가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희망담아드림 교통카드지원 사업에도 동참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민서씨는 어머니로부터 나눔의 중요성을 배우고 자랐다, “이번 기부를 통해 어머니의 나눔 정신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매영 가흥1동장은 젊은 세대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다는 점이 매우 감동적이다기부금은 가흥1동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이러한 나눔과 봉사 정신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금액은 가흥1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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