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 코리아 ‘2024-2025코리아로봇챔피언십‘ 후원

- 지난 20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63개팀, 460명의 청소년 참가 - 노벨리스 로봇 장학팀‘이글스’, 역대 최대 규모 대회에서 마지막까지기량 겨뤄 - 노벨리스 코리아, 대회 후원 및 장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국내 창의융합인재 양성 지원

등록 :2025-01-21

변봉성기자

본문

ffa574a5fc52329ff67a48cbbc1f08b1_1737429697_6321.JPG
[영주]-2025
121 세계 최대 알루미늄 재활용 및 압연 제조기업인 노벨리스 코리아(대표 박종화)는 후원사로 참여한 ‘2024-2025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이하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이 지난 20일 대전 컨벤션센터 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우리나라 최대의 로봇대회인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은 창의공학교육협회가 주최하며, 세계 최대 로봇 대회인미국 FIRST® 챔피언십(FIRST® Tech Challenge, 이하 FTC)’에 참가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다. 창의공학교육협회는 미국의 대표적 과학·기술교육기관인 FIRST재단(For Inspiration and Recogni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의 공식 한국 파트너다.협회는 매년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을 주관해 국내융합 과학 인재들과 전 세계 110여 개국 약 70만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FTC 대회를 연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올해 대회는 국내 58개팀 해외 5개팀 등 총 63개팀 460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이는 세계 대회가 열리는 미국 다음으로 큰 규모다.

 ffa574a5fc52329ff67a48cbbc1f08b1_1737429715_5512.JPG 

노벨리스는 2019년부터 매년 경북 영주 지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로봇 장학팀을 선발해 FTC및 국내 로봇 대회 참가를 위한 다양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재료 지원은 물론 총 20회 이상의 제작 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해 지역 인재들이 과학, 기술, 공학, 수학(STEM) 분야에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협업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지원하고 있다.실제 노벨리스 로봇 장학팀은 역대 코리아로봇챔피언십에서 다수의 우수한 수상 성과를 거둔 바 있다.ㄳ


이글스팀 주장박준수군은꾸준히 지역 대회에서 로봇에 대해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던 것이 이번 대회의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팀원들과 더욱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며 챔피언십을 준비할 것이라고소감을 전했다.

 ffa574a5fc52329ff67a48cbbc1f08b1_1737429726_9481.JPG 

박종화 노벨리스 코리아 대표는 “로봇을 만들고 작동시키는 일련의 과정은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은 물론, 팀원 간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보람과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지역 인재들이 교실을 넘어 실제 경험을 통해 기술적 역량과 글로벌 감각을 키우며 창의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벨리스 코리아는 매년 영주로봇장학팀 육성 사업과영주로봇챌린지를후원하고 있다.꾸준한 지원과 성과에 힘입어 현재 영주 지역 내 총 20개 중·고등학교 중 7개 학교에 로봇 동아리가 창설되어 활발히 활동 중이다.노벨리스 코리아 관계자는 이는 학생들이 단순한 일회성 참여를 넘어, 학교 내 동아리 담당 교사와 선후배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배움의 기회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한다.이 밖에도노벨리스 코리아는 이공계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을 운영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12월 영주 지역 대회에서 영주시장상(종합 우수상)을 수상한 대영중학교의 이글스팀 등 총 6개의 노벨리스 로봇 장학팀이참가해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특히 이글스팀은 결승전에 진출해 종합 2위를 차지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