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의 실천 『소방 속 카나리아』

-내부 소통 시스템을 통한 직원 조직 문화 발전-

등록 :2025-02-11

변봉성기자

본문

9271c96dd52c0c56b6fe50a8a5d7acd6_1739238699_6918.JPG
[영주]-영주소방서
(서장 김두진)2025년 함께 만들어가는 조직문화 조성과 새로운 내부 소통 시스템을 위해 소방 속 카나리아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소방 속 카나리아란? 탄광에서 유독가스를 감지하기 위해 대기에 민감한 카나리아(조류)를 활용한 데서 유래한 개념으로 조직 내 변화나 문제점을 조기에 감지하고 개선하기 위한 내부 소통창구이다.

 

9271c96dd52c0c56b6fe50a8a5d7acd6_1739238708_1157.JPG
영주소방서의 카나리아 운영방식은
조직문화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 계급별, 부서별 단체 대화방 운영으로 자유로운 의견 제시와 피드백 수집 개방적인 소통창구 : 매월 각 부서별 대표자 회의를 통해 부서장과 직원 간 열린 대화 운영으로 조직문화 변화에 대한 리더들의 적극적인 반영 함께 만들어가는 조직문화 :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하여 자율성과 책임감을 부여함 등이다.

 

기대효과로는 변화를 신속히 반영하고 효과적으로 조직문화 개선 속도를 향상하며, 구성원들이 조직 변화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주인의식이 강화되며, 조직 내 문제를 조기에 감지하고 빠르게 해결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도모하는 유연한 변화 대응력 확보이다.

 

김두진 영주소방서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다양한 의견수렴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이루기 위해 카나리아를 적극 활용하여 함께 발맞춰 나가는 문화를 만들겠다.”며 말했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