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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진)은 2월 11(화)부터 2월 13일(목)까지 3일 동안 영주교육지원청에서 2025년 영주미래교육지구 선비고을 마을교사 신청자(44명)들을 대상으로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부터 시작한 영주미래교육지구에서는 학생교육에 관심이 많고 다양한 재능을 가진 지역주민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교사 활동가로 참여하게 된다.
마을교사 양성 교육은 영주미래교육지구 사업설명을 시작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사례 공유, AI 시대 소통의 방법, 초․중학교 교육과정의 이해, 안전교육, 청소년 상담,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등 18차시 대면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별도 온라인교육(가정.성폭력 예방)도 같이 실시한다.
박종진 교육장은 "이번 마을교사 양성 교육은 지역사회의 교육 수준을 높이고,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마을과 함께하는 행복한 미래 영주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