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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영주시는 4월 2일 영주댐 일원과 평은면 지역을 중심으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범시민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 산불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사단법인 안전모니터봉사단 영주지회 주최로, 영주시 안전재난과·산림과·평은면 행정복지센터, 월남참전자회 영주지회, 지역 주민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산불예방 의지를 다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영주댐 용마루2공원 주차장에서 캠페인을 시작해, 금광리·오운리·지곡리·강동리·평은리·천본리 등 평은면 전역을 돌며 산불 예방 리플릿 배부, 차량 안내 방송, 현수막 게첨 등 집중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차량을 활용한 산불예방 방송과 동네별 맞춤형 계도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최근 경북 안동, 예천, 영덕, 영양, 청송 등 인근 시·군에서 대형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지역 내 산불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으며, 경북 전역에는 산불재난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효 중이다.
이에 따라 영주시도 산불 위험지역에 대한 예방 활동과 순찰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의 협력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지역사회 전체가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함께 ‘산불로부터 안전한 영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캠페인은 활동 종료 후 진행된 소규모 간담회를 통해 캠페인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끝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