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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춘양면은 오는 6월 말까지 농가주부모임, 생활개선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한국여성농업인회, 이장연합회, 여성의용소방대 등 8개 단체와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지난 2일에는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백두대간수목원 입구에서 금정 터널 앞 4km 구간에 해당되는 도로변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은 유원지 및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각종 영농폐기물을 정리해 환경정화 및 하천수 오염원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8개 단체에 130여 명의 참여자와 함께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도로와 공공장소의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며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만희 춘양면장은 “자연 자원을 보호하고자 하는 농가주부모임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춘양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꾸준히 지켜나가겠다.”며 “지역 주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