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예방 특별점검 실시

-영주시 전통사찰 9개소 일제 점검 등-

등록 :2025-04-25

변봉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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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서장 김두진)는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많은 참배객이 전통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예방을 위한 전통사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주소방서는 화재안전조사 2개반을 운영하여 관내 9개소의 전통사찰에 대해 특별점검을 진행하며, 특히 보물과 국보를 보유한 부석사, 성열사 등이 있어 특별한 주의를 요한다.


 이번 점검 주요내용으로는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관계자 사전점검(안전점검표 활용)실시△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시설 점검 △자율안전관리쳬계 정착 등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특히, 전통사찰에 대해 화재예방 자가점검을 유도하기 위해 체크리스트를 우편과 이메일로 발송하고, 사찰 관계자들이 이를 토대로 점검을 실시하도록 안내했다. 


 김두진 영주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건축물로 화재에 취약한 만큼 사전 점검과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관계자와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화재 없는 부처님 오신 날이 되길 바란다.”며 전했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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