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근 영주시장 예비후보,“영주댐, 영주 경제 살릴 체류형 관광 심장으로 만들겠다”
- 2029년까지 200억 원 투입… 수상레저·생태체험·숙박 결합한 복합 휴양거점 조성 - “머무는 관광으로 바꿔 지역경제 살리겠다”
등록 :2026-04-15
변봉성기자
본문

유정근 영주시장 예비후보가 영주댐 수변 자원을 활용한 시립 자연휴양림 조성 공약을 발표하며, 영주를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5일 정책 릴레이 11번째 과제로 ‘영주댐 수변 시립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 을 공개했다. 이번 공약은 뛰어난 자연경관에도 활용도가 낮았던 영주댐 일원을 생태·레저·휴양이 공존하는 복합 관광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 200억 원 규모 투자… 국비·도비 연계 추진
유 예비후보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 2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단계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원은 환경부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 경상북도 수변관광 활성화 사업 등과 연계해 국비·도비 확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레저·숙박·생태교육 갖춘 ‘머무는 관광지’ 조성
공약에는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실질적 콘텐츠가 담겼다.
△ 수상레저 활성화
카약, 카누, SUP(패들보드) 등을 즐길 수 있는 레저센터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단위 관광객과 청년층 수요를 끌어들인다.
△ 둘레길·야간 관광 인프라 구축
수변 산책로, 자전거길, 전망대, 경관조명을 조성해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만든다.
△ 체류형 숙박시설 확충
오토캠핑장, 글램핑장, 자연휴양림 등을 도입해 당일 방문지가 아닌 1박 이상 머무는 관광지 로 전환한다.
△ 생태교육 콘텐츠 강화
조류 관찰지, 수생식물 체험장, 생태교육센터 등을 조성해 학생·가족 단위 교육관광 수요도 함께 유치한다.
■ “영주 경제의 새 성장축 만들겠다”
유 예비후보는 영주댐 관광자원화가 본격화되면 관광객 증가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정근 예비후보는 “영주댐은 아직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영주의 핵심 자산”이라며, “수변관광과 휴양산업을 결합해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명품 공간으로 만들고, 영주 경제를 다시 뛰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