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달 영주시장 예비후보, “영주 농업의 실질적 소득 증대 이끌 것”
- 소규모 농가 보호부터 스마트 미래 농업까지, 영주 맞춤형 농업 대전환 예고
등록 :2026-04-15
변봉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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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달 영주시장 예비후보가 30여 년간 중앙 부처에서 쌓아온 행정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영주 농업 현장에 쏟아붓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히며, 영주농업의 대전환을 위한 핵심 농정 공약을 발표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을 통해 “정책의 차이는 화려한 미사여구가 아니라 이를 실질적으로 구현해내는 실행력에 있다”고 단언했다. 특히 중앙 정부에서 대규모 예산과 정책을 다뤄온 경험을 바탕으로 타 예비후보와 차별화된 행정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부각하는 한편, “중앙에서의 경험은 오직 영주를 위해 쓰일 도구일 뿐, 가장 낮은 자세로 농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 ‘돈 되는 미래농업’ - 소농의 눈물을 닦고, 청년의 꿈을 키우다
송 예비후보는 가장 먼저 소규모 농가의 소득 안정과 청년 농부의 정착을 위한 ‘미래농업도시 영주’ 구상을 제시했다.
그는 차관 시절 대규모 국책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추진력을 바탕으로, 가공부터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돈 되는 농업단지’와 소규모 농가 전용 ‘맞춤형 가공공장’ 신설을 약속했다. 아울러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위해 영주시가 직접 ‘통합수매’를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청년 농부에게는 창업부터 주거까지 지원하는 ‘귀농 풀패키지’를 제공하여 사람이 모이는 활기찬 농촌을 만들 계획이다.
■ ‘가치 높이는 부자농업’ - 영주 브랜드를 세계로, 축산을 스마트하게
이어지는 ‘부자농업도시 영주’ 공약에서는 영주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고 유통망을 대폭 확장하는 전략을 담았다.
송 예비후보는 그간 쌓아온 글로벌 네트워크와 정책 기획력을 활용해 농산물 명품화 브랜드를 육성하고, 국내외 직거래 유통망을 대대적으로 확충하겠다는 복안이다. 또한 스마트 축사 전환과 축분 자원화를 통해 축산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치유농업과 농촌관광을 고도화하여 농업을 단순 생산을 넘어선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으로 격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안심하는 농촌 경영’ - 일손 걱정 없고 사고에도 든든한 영주
마지막으로 농민들이 오로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안심농업도시 영주’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농번기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영주 맞춤형 인력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농기계 무료 대여 및 운전 대행 서비스를 도입하여 고령 농가의 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각종 재해 발생 시 농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농축산 재해보상금을 대폭 확대하고, 축산 사료값 지원 등 실질적인 경영비 절감 대책을 통해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겠다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내놓았다.
송명달 예비후보는 “중앙 부처에서 근무하며 수많은 정책이 현장과 괴리되어 실패하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며, “지난해부터 고향 영주의 들녘을 누비며 만난 농민들의 절실한 목소리를 이번 공약에 고스란히 담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공직 생활 30년 동안 증명해 온 것은 복잡한 문제를 풀어내는 전문성과 약속을 지키는 책임감이었다”며, “자랑스러운 고향 영주의 농업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제가 가진 모든 역량과 중앙의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