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6년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3곳 신규 선정
- 포항·김천 노후주거지, 울릉 인정사업 선정…총사업비 502억 원 투입 - - 주택 정비·생활SOC 확충으로 구도심 정주여건 개선 본격화 - 경상북도는 국토교통부의‘2026년 도시재생사업’적합성 평가에서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 결과 최종 3곳(노후주거지2, 인정사업1)이 신규로 선정되었다.
등록 :2026-07-02
박성용기자
본문

올해부터 도시재생사업 예산이 지역자율계정으로 전환됨에 따라, 국토부에서는 사업 적합성 평가로 대상지를 선정하면 도에서 예산을 편성하여 추진하는 방식으로 개편됐다.
이번에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은 총사업비 502억원(국비301, 지방비201)*을 투입하여 주민들이 쾌적하고 살기좋은 동네로 새롭게 재탄생한다.
* 노후주거지 419억원 : 포항 250억원(국150, 지100), 김천 169억원(국101, 지68)
인정사업 : 울릉 83억원(국50, 지33)
도시재생사업 유형별 세부사업으로,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은 구도심 내 단독주택 및 빌라촌 등 노후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주택 정비와 신축 주택을 공급·유도하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공원, 주차장 등 기반 및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금번에 2곳(포항, 김천)이 선정되었다.
세부 주요 내용은 ▲포항시 해도동 일원(A=149,675㎡)은 포스코 기숙사 신축과 연계한 도시재생사업으로 노후화된 빈집 밀집지역을 철거 후 주차장 5개소와 녹지 공간 제공을 위한 커뮤니티파크 및 소공원 등을 조성한다.
▲김천시 모암동 일원(A=174,000㎡)은 김천의료원 주변으로 주민복지를 위한 커뮤니티플랫폼 2개소와 생활 편의를 위한 소규모 주차장 및 마을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기초생활인프라 최저기준 미달지역에 점단위 거점시설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마중물 사업으로 울릉군이 선정되었다.
▲울릉읍 저동리 일원(A=5,120㎡)은 공공주택 개축과 연계한 거점시설에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부족한 기초생활인프라 시설인 지하주차장과 헬스장, 유아놀이방 등 생활공유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번 도시재생사업 선정을 위하여 작년부터 사업대상지 발굴과 현장실사, 신규선정 대응 세미나, 도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지원,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여 실행가능한 사업계획을 지원하였으며, 국토부 현장 및 발표 평가에 시군과 같이 대응하였다.
박종태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지난 4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과를 방문하여 경북 지역의 쇠퇴 현황과 열악한 정주 여건 등을 설명하고, 도시재생사업 선정을 건의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구도심의 빈집들로 노후화된 주거지역 생활환경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