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특산품 10톤, 미국 LA 수출길 오른다

12일 선적식...홍삼·부각·포도잼 등 35개 품목 12만 달러 상당

등록 :2026-08-12

변봉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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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12일 봉현면 영주일반산업단지에서 (사)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회장 권헌준) 주최·주관으로 ‘LA 한인축제 판촉행사용 농특산품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식에는 황병직 영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영주 농특산품의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기원했다.


이번에 선적한 물량은 지역 농특산품 수출업체 7개사의 35개 품목, 총 10톤 규모다. 홍삼과 부각, 포도잼, 그래놀라, 들기름, 산양삼, 사과주스 등 12만 달러(한화 약 1억7천만 원) 상당이다.


선적된 농특산품은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LA 코리아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 LA 한인축제에서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영주시는 축제장에 3개 부스를 운영해 지역 농특산품을 홍보·판매할 계획이다.


LA 한인축제는 미주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로, 현지 교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종의 방문객이 찾는다. 시는 이번 행사가 영주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국 시장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헌준 (사)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장은 “올해도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품으로 축제에 참가해 영주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국 시장 판로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앞으로도 현지 한인회와 수입·유통업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미국 시장에 맞는 마케팅을 추진하겠다”며 “해외 판로 확대와 영주 농특산품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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