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AI팩토리 5개 과제 선정, 국비 333.2억 원 확보

- 산업부 AI팩토리 공모, 신청 과제 전부 선정, 총사업비 490.7억 원 - - 자동차·섬유·반도체 제조공정에 AI 적용, 2029년까지 추진 -

등록 :2026-10-21

박성용기자

본문

fc3849fa8e37f465932a99451f2526a3_1792542067_6678.jpg

경상북도는 산업통상부 AI팩토리 사업 공모에 신청한 5개 과제가 모두 선정돼 국비 333.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490.7억 원이다.


AI팩토리는 AI 기반 로봇과 첨단 장비를 제조현장에 접목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국내 제조업에 AI를 융합해 글로벌 인공지능 전환(AX)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과제는 자동차 2건, 섬유 1건, 반도체 2건이다. 완성차 부품의 사출·도장과 프레스 공정, 섬유 일괄 공정, 광학모듈 경화 공정과 웨이퍼 제조 공정에 AI를 적용한다.


자동차 분야 ‘공장 단위 다공정 데이터 융합 및 AI 통합 제조 시스템 개발’은 에코플라스틱이 주관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2028년까지 총 59.6억 원, 국비 37.8억 원을 들여 다품종 자동차 범퍼 생산의 사출·후처리·도장·검사·물류 등 5대 공정을 하나로 묶고 AI 통합 제어 체계를 구축한다.


같은 분야 ‘데이터 루프 기반 텐덤 프레스 자율 금형 교체 및 인라인 이상 탐지 통합 제어 기술 개발’은 세원물산이 주관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경북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한다. 2029년까지 총 131.1억 원, 국비 75.1억 원을 들여 소형 금형 텐덤 프레스 라인의 금형 교체를 자동화하고 AI 예지보전 기술을 개발한다.


섬유 분야 ‘Mono-Fiber 일괄 공정 지능화를 위한 AI 자율제어 시스템 개발’은 아이씨엔아이티가 주관하고 윈텍스·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2029년까지 총 119.6억 원, 국비 75.1억 원을 들여 데이터 표준화와 AI 모델 개발, 지능형 물류 자동화를 추진한다.


반도체 분야 ‘피지컬 AI 기반 광학모듈 경화 공정 자율제조 시스템 개발’은 ㈜위즈코어가 주관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LG이노텍이 참여한다. 2029년까지 총 125.9억 원, 국비 102억 원을 들여 광학모듈 제조공정을 무인화하고 설비 이상을 사전에 감지·대응하는 AI 체계를 구축한다.


같은 분야 ‘생성형 AI를 활용한 웨이퍼 제조 공정 업무 통합 AI 솔루션 개발’은 ㈜인이지가 주관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KEC가 참여한다. 2028년까지 총 54.5억 원, 국비 43.2억 원을 들여 공정·품질·설비·물류·공급망 데이터를 하나로 연결한 생성형 AI 업무통합 솔루션을 개발한다.


이 솔루션은 생산계획 최적화와 공정 불량 원인 분석, 설비 조건 자동 조정, 웨이퍼 운반 자동화 기능을 갖춘다.


도는 지역 특성에 맞는 AI팩토리 과제를 계속 발굴하고, 자동차·방산·섬유·반도체·이차전지·철강·금속·식품·바이오 등 주력산업으로 AI 도입을 넓혀 지역 제조혁신을 이끌 계획이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AI팩토리는 생산인구 감소, 생산성 정체, 현장 안전 문제 등 제조업이 처한 난제를 해결할 최선의 열쇠”라며 “경북이 제조 분야 AI 개발과 보급을 선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

포토뉴스

제30회 봉화송이축제 호평 속 성료

 제30회 봉화송이축제가 송이 작황 부진 속에서도 풍성한 혜택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18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6영주 풍기인삼축제 9일간 여정 마무리

올가을 대한민국에 유쾌한 활력을 선사했던 ‘2026 영주 풍기인삼축제’가 9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지난 3일 개막해 풍기읍 남원천과 풍기인삼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11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풍기인삼으로 ‘기운 충전’…2026영주 풍기인삼축제 개막

풍기인삼의 진한 향과 가을 정취를 함께 즐길 수 있는 ‘2026영주 풍기인삼축제’가 3일 풍기읍 남원천과 풍기인삼공원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오는 11일까지 9일간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수확철을 맞은 풍기인삼을 직접 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먹거리를 비롯해 전통문화 공연, 요리 프로그램, 가요제, 인기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는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마지막 주말, 축제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마지막 주말을 맞아 전통놀이와 경연,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10월 3일과 4일 축제장과 원도심, 하회마을 일원에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주요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