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건강 함께 지킨다"…구미시,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

- 구미보건소, 건강증진 협력 강화…'건강생활실천협의회' 개최 - 주민중심의 건강증진사업 운영 강화 및 지역 내 건강관리체계 구축

등록 :2025-02-10

변형록기자

본문

48a0ac27a71021884ee085676bec3561_1739149200_2858.jpg
[구미]-구미보건소는 지난
6일 보건소 열린마당에서 주민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해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열고, 지역 건강관리 정책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구미시 교육지원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 대학 관계자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건강증진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건강증진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주요 사업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영양 및 신체활동 증진 디지털 헬스케어 등 지역사회 건강격차 해소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사업 추진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구미보건소는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임명섭 구미보건소장은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 내 건강관리 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

포토뉴스

외국인 은어잡이 대회부터 글로벌 가요제까지 세계인 사로잡은 봉화은어축제! 글로벌 축제로 도약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열리고 있는 내성천 일대가 세계적인 축제의 현장으로 변모했다.27일 오전에는 외국인 관광객 200여 명이 참여한 특별 반두잡이 대회 ‘Catch Me If You Can’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정해진 시간 동안 저마다 은어를 잡으며 진지한 경쟁을 펼쳤고, 마리 수가 동률일 경우 무게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멍냥이랑 여름휴가 왔어요!" 구미 펫캉스에 반한 2만 반려인

 

제27회 봉화은어축제 화려한 시작!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7월 26일 오후 1시부터 봉화읍 내성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구일간의 축제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개막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내·외빈, 주민, 관광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공식 개장을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영주시 복숭아, 올해 첫 해외 수출길 올라

경북 영주시의 대표 여름 과일인 ‘복숭아’가 본격적인 해외 수출에 돌입하며,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영주시는 7월 23일, 첫 수출 물량 선별이 진행된 우림영농조합법인(대표 박경수)을 방문해 수출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복숭아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이번 선적되는 복숭아는 6파레트(210kg) 규모로, 싱가포르·홍콩·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 수출될 예정이며, 3분기까지 대상국과 물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