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의원, 스토킹 가해자 구속수사를 위한 「형사소송법」 개정안 대표발의

– 대구·동탄 스토킹 살인사건, 모두 가해자가 불구속 상태에서 범행 저질러 – 개정안, ‘피해자에 대한 위해 우려’ 구속사유 명시… 가해자 신속한 격리 가능케 해 – 김정재 의원 “최소한 구속 수사만 이뤄졌어도 피해자 생명 지킬 수 있어… 피해자 보호 위한 법적 안전장치 절실”

등록 :2025-06-20

변형진기자

본문

155cf2cba66b3c01dfcb75e56e944fa4_1750378849_0831.jpg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시북구)은 스토킹범죄와 같이 피해자에게 위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가해자에 대한 구속 수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피의자 구속사유에 피해자 및 그 가족, 중요 참고인에 대한 위해 우려가 현저하여 보호가 필요한 경우를 명시적으로 추가함으로써, 스토킹 등 신변의 위협이 있는 상황에서 피해자를 보호 할 수 있는 근거 마련하는 내용이다.


최근 대구·동탄 등지에서 연이어 발생한 스토킹 살인 사건은 모두 가해자가 불구속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사례다. 특히 대구 사건의 경우, 가해자가 지난 4월에도 흉기를 들고 피해자를 위협한 전력이 있었지만, 법원은 구속영장을 기각했고 결국 피해자는 숨졌다. 이러한 반복된 비극 앞에, “도대체 몇 번째냐”는 국민적 분노와 함께 법 개정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현행 「형사소송법」 제70조는 ▲주거 불명 ▲도주 우려 ▲증거 인멸 우려만을 구속사유로 규정하고 있어, 스토킹범죄처럼 피해자 인근에서 범행을 지속할 경우 도주 우려가 낮다고 판단돼 반복적 위협에도 구속영장 기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스토킹처벌법 시행 이후 구속률은 2021년 7%에서 2023년 3.2%로 하락하고 있다.


개정안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법원이 ‘피해자 및 가족 등에 대한 위해 우려가 현저할 경우’를 명확한 구속사유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하여, 피해자의 생명과 신체를 사전에 보호할 수 있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김정재 의원은 “스토킹 피해자들이 법원이 구속을 망설였다는 이유로 목숨을 잃고 있다”며, “이번 법 개정이 피해자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

포토뉴스

소백산에 만개한 “봄 야생화”

얼레지, 현호색, 노랑제비꽃 등 만개

영주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개회

영주시의회 김병기의장은 4월 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까지 6일간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13건 안건 처리하는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주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연수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1건, ▲2026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2026영주소백마라톤대회

 2026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는 4. 5.(일) 영주시 일원에서 열렸다. 영주시는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4월 초, 도심과 소백산 자락을 잇는 감성 코스를 무대로 전국 단위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였다.

제64회 경북도민체전 화려한 개막

예천군은 3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리며 대회의 막이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예천군과 안동시가 공동 개최하는 도민체전으로, ‘함께 여는 화합 체전, 미래 여는 경북도민’을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식전 공연,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성화 점화,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가수 노라조와 안동차전놀이 공연이 식전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이어지며 현장 열기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