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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이 지난 23일 포항사무실에서 ‘제54차 소통의 날’을 열고, 지역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해 △현대제철 포항2공장 폐쇄추진 문제, △택시요금제도 개선안 건의, △중학교 배정 문제, △KTX포항역 주차문제, △게이트볼 구장 환경개선 건의, △신축 아파트 하자보수 문제 등 다양한 민원과 정책을 논의했다.
‘소통의 날’는 김정재 의원과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행사로 지난 2016년 국회의원 당선 이후 한 달에 한 번 주민과의 정기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김 의원은 소통의 날을 통해 들은 민원과 정책을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역 도·시의원, 관계 정부기관 및 경북도, 포항시 등 지자체와 협의하고, 진행 상황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김정재 의원은 “주민의 이야기를 듣고 이를 반영한 의정활동이야 말로 주민과 함께하는 정치라고 생각한다”면서 “항상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