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복지 사각지대 해소 나서

- 공원·도서관 등 생활권 공간에서 복지상담·위기가구 발굴 추진 - 민관 협력으로 정신건강·일자리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록 :2026-03-12

변형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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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민 생활권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


구미시가 위탁 운영 중인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10일 선주원남동 봉곡테마공원, 11일 진미동 미리내공원을 시작으로 11월까지(7월 제외)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 복지상담, 위기가구 발굴,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 복지사업이다. 공원과 도서관 등 주민 유동이 많은 생활권 공간에서 운영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복지 상담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인동동, 진미동, 양포동, 선주원남동, 원평동, 상모사곡동 등 6개 지역을 대상으로 월 1회씩 진행된다. 특히 1인 가구 비율이 높고 원룸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주민들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2023년부터 추진된 이동복지관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는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여름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과 연계해 운영 지역을 확대하고,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현장 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동복지관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한다. 해당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이웃줌인봉사단’, ‘이웃돌봄단’이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펼친다.


민간기관도 힘을 보탠다.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구미경찰서, 구미시가족센터,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이 참여해 우울증·중독 검사와 치매 검사, 아동·노인학대 예방 홍보, 일자리 상담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해 주민들이 필요한 복지정보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동복지관에서 제공하는 상담과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운영 일정과 장소를 확인한 뒤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서비스제공팀(☎472-5060) 또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458-0230)으로 하면 된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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