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가흥2동, 취약계층 위한 봉사 활동 전개

등록 :2025-04-10

변봉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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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영주시 가흥
2동 새마을남·여지도자회(회장 김우현, 부녀회장 김성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중길, 노경준)는 지난 48,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영주시 새마을지회에서 추진 중인 ‘2025년 행복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 환경이 어려운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 가구는 대청마루에 문이 없어 겨울철 외풍에 시달리는 등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했으며, 도배와 장판도 심하게 낡은 상태였다. 이에 따라 봉사자들은 대청마루 문을 새로 설치하고, 향후 도배 및 장판도 추가로 교체할 계획이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우○○ 씨는 겨울철마다 차가운 외풍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대청마루에 문을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도배와 장판도 새롭게 교체해 주신다고 하니, 단장된 집에서 기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중길 가흥2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마련해주신 가흥2동 새마을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으로 행복한 가흥2동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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