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 , 목조문화유산 산불진압 합동소방훈련 실시

-문화유산 인접 산림에 대한 산불진화 및 지휘 역량 강화-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통한 총력대응 태세 구축-

등록 :2025-03-21

변봉성기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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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영주소방서
(서장 김두진)320일 목요일 오후 1시 영주시 부석사 대상으로 우리 지역의 소중한 목조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부석사 내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강한 바람으로 인근 야산까지 연소 확대되는 상황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부여하여 조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였고, 인원 137명 장비 20대를 동원하여 6개의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훈련하여 총력대응태세 구축과 상호 협조체제를 다시 한번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

 

훈련 중점사항으로는 목조문화유산 화재진압, 연소확대 방지 및 인명대피훈련 ·관 합동 화재진압 및 상호 역할분담 입체 훈련 유관기관 합동 문화유산 보호, 주민대피 및 산불진압 강화 등이며, 목조 문화유산 인근 야산에 산불지연제(리타던트)를 살포하여 산불 발생 시 확산저지를 위한 방어선 구축에 만전을 기했다.

 

김두진 영주소방서장은 부석사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화재 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해 관계인 및 유관기관과의 상호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면서 영주소방서는 관내 목조문화유산 화재대응 및 산불 총력대응태세 구축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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