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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영주시 이산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강정숙)는 24일 적십자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라면 40박스를 전달하고 이산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이산면 관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라면 40박스 및 계란 등을 전달했다.
또한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이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30만 원을 기탁하는 등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강정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산면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달해 준 이산면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 전개로 이산면에 따뜻한 이웃 사랑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에 결성된 이산면 적십자봉사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사랑의 빵 나눔, 생필품 후원, 반찬 지원 및 이재민 구호 물품 전달 등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 나눔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