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생명사랑 가두 캠페인』 실시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 8개 읍․동과 함께 캠페인 실시

등록 :2024-09-18

박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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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
(910) 기념 주간을 맞아 93()부터 12()까지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 기관과 함께 생명사랑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생명사랑 가두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는 인식을 깨우기 위해 실시했다. 함께 참여한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촘촘한 지역사회 자살예방안전망 구축을 위해 기관(단체)들이 참여하는 동 단위로 조성된 마을로, 안동시에는 풍산읍, 중구동, 용상동, 서구동, 태화동, 옥동, 송하동, 강남동 총 8개의 읍동이 참여하고 있으며, 보건의료, 유통, 복지, 교육,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6개 영역의 기관이 참여해 자살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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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 10()에는 풍산읍 자율방범대와 함께 풍산읍 내 상가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가두 캠페인을 전개함과 동시에 경상북도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마음건강검진 상담, 정신건강 측정기(스트레스, 두뇌집중도, 신체누적피로, 신체활력) 등 다양한 마음건강 서비스도 제공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이 더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임을 인식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살 예방과 자살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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