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여중, 대만 육영중학교와 글로벌 우정 쌓는다

- 국제교류 활동으로 세계시민 역량 강화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록 :2025-12-22

변봉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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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여자중학교(교장 김영기)가 대만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영주여자중학교는 지난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대만 타이중시립육영국민중학교를 방문하여 해외방문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국제교류 동아리 학생 7명과 인솔 교사 2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4월부터 이어온 온라인 교류 활동을 직접적인 만남으로 확장한 블렌디드 교류 활동의 일환이다.


방문 기간 중 양교는 교육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교 소개 및 환영식 등 공식 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약속했다. 영주여중 학생들은 현지 학생들과 1:1로 매칭된 버디*와 함께 수업에 참관하고 축제에 참여하며 대만의 교육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버디(Buddy): 학습이나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맺어지는 단짝 친구


특히 김영기 교장의 인솔하에 진행된 지역 투어에는 매칭된 현지 학생 32명과 교사 5인, 학부모회장, 지역 인사들이 동행하여 학교 간 교류를 넘어선 지역 사회 간의 우호 증진과 문화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교류에 참여한 동아리 대표 석영은 학생은 “온라인으로 소통하던 대만 친구들을 직접 만나 수업을 듣고 대화하며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마음을 배웠고,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가 훨씬 넓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기 교장은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국제적 사고와 시야를 확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매너와 세계시민 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여자중학교는 이번 방문의 성과와 활동 영상을 패들렛(Padlet) 등 온라인 플랫폼에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세계화 교육을 심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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