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인근 마을주민들과 소통의 장 펼쳐
- 공군 16전비, 9. 9.(월)부터 12.(목)까지 대민유대 활동 실시 - 추석맞이 부대 인근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및 유대 강화
등록 :2024-09-13
신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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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9월 9일(월)부터 12일(목)까지 부대 인근 마을들을 방문하여 이·미용 봉사를 시행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대민유대 활동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16전비 감찰안전실장과 주임원사단 등 장병들이 참여했다. 먼저 9일(월)과 10일(화) 상주시 중동면과 예천군 개포면 동송리를 찾아가 지역주민들에게 이발과 염색을 해드리며 명절 인사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11일(수)과 12일(목)에는 예천군 유천면, 개포면, 용궁면과 영주 비상활주로 인근 마을을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였다. 또한, 현장에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사회와의 유대 관계를 강화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감찰안전과장 김강래 소령(학사 132기)은 “추석을 앞두고 비행단에 항상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뵙고 소통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민유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나가는 비행단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6전비는 부대 인근 지역 주민대표 초청행사, 농촌 일손돕기, 피해복구 대민지원, 부대 인근 중학교 진로체험 등을 진행하며 지역주민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