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안동-우즈베키스탄 부하라, 교류협력 및 K-의료국제협력 추진

- 중앙아시아 실크로드 문화의 도시 부하라와 교류 물고 - 경북도-안동시-부하라주, K-의료 국제협력 MOU 체결 - 관광, 문화 및 K-의료 등 교류협력 추진 논의

등록 :2024-09-01

박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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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장철웅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8월 29일 우즈베키스탄부하라시를 방문해 부하라시와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을 위한 양 도시 간 MOU 체결을 위한 사전 협의와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홍보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안동시와 부하라시 간 MOU 사전 협의는 2024년 경상북도-부하라주 공동 추진의 K-의료관광 다자간 협약이 바탕이 돼안동시가 부하라시를 방문함으로써 교류 협력의 의향 검토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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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같은 날 부하라주 청사에서 
경상북도·안동시·대구한의대학교·부하라주·부하라의과대학’ 5자 간 ‘K-의료국제협력’MOU가 체결됐다.

업무협약에는 경상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안동시 장철웅 부시장보티르자리포프 부하라 주지사슈크라트 테샤예브 부하라국립의과대학교 총장니야조프 라지즈 부총장카유모프 콜무로드 교수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안동시와 부하라주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의료 및 백신바이오의료기술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상호교류 문화행사 및 축제 등 교류 협력 경북백신산업클러스터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협력연구 추진 경북백신산업클러스터의 해외시장 활용방안을 협의하고 향후 교류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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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웅 안동시 부시장은 
중앙아시아의 대표적인 문화의 도시이자실크로드의 오아시스인 부하라시와 교류 협력의 첫발을 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부하라시의 깊이있는 문화의 정수를오는 10월 안동에서개최되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서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의 회원도시로서 다른 도시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이어 부하라주지사를 포함해국립의과대학 총장 및 교수현지 의료인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앞으로 경상북도와 함께 K-의료 프로젝트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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