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니어클럽(관장 옥정수)에서는 9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에 앞서,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제2중앙경찰학교’문경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문경시니어클럽 옥정수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고, 계속해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서옥자 시니어장애인과장은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시니어클럽 직원 및 노일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제2중앙경찰학교의 문경 유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범시민 유치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예천]-예천군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2024년을 최고의 스포츠 명품 도시로 발돋움하는 의미 있는 한 해로 수 놓았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지방 도시가 저출산·고령화, 청년 유출, 저성장 등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군은 스포츠산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방 문제 해결에 선도적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금성대군은 사육신이 단종을 복위하려던 운동에 연루되어 순흥부 현재의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에 안치되었고 거기에서 다시 순흥부사 이보흠과 함께 단종 복위를 꾀했다. 사육신과는 달리 금성대군의 시도는 조선왕조실록에 전말이 확실하지 않아서 널리 알려지지 않은 편인데 당시에는 상당히 큰 고을이었던 순흥의 부사와 연결을 맺었다는 점, 무사(武士)를 모았다는 기록, 사민(士民)들이 동조했다는 기록 등으로 보아 상당한 규모를 가진 봉기 계획이었을 가능성이 있을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