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공설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 개최 전통시장 화재예방‘상인 참여형 안전체계’본격 가동

등록 :2025-12-16

황희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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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소방서는 영양공설시장에서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상권의 화재 대응력과 초기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영양소방서 관계자를 비롯해 영양공설시장 상인회, 영양군청 경제일자리팀장 등 약 25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자율소방대 출범의 의미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상인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율 안전체계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


 행사는 ▲자율소방대원 위촉장 수여 ▲활동 계획 보고 ▲화재예방 및 초기 대응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자율소방대는 향후 초기 화재 발견 및 신고, 초기 진압 활동, 피난 유도 등 시장 내 1차 대응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영양공설시장은 점포 밀집도가 높아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산될 위험이 큰 전통시장으로 꼽힌다. 이번 자율소방대 출범은 상인 스스로 시장 안전을 지키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실효성 있는 화재 예방 환경 조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화재는 확산 위험이 큰 만큼 상인 참여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가 중요하다”며 “자율소방대가 시장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의 중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발대식에 참석한 영양군청 관계자는 “소방서와 협력해 전통시장 화재예방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상인들과 함께 안전한 시장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율소방대는 겨울철 화재예방 대책과 연계해 ▲시장 철시 후 정기 순찰 ▲소방시설 점검 ▲화재 취약요인 개선 ▲상인 대상 안전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양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화재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과 상인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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