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효율적인 신속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 목표

등록 :2025-01-15

변봉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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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영주시는 효율적인 신속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28일까지 읍··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동설계반은 건설과장을 총괄 책임자로 본청 및 읍··동 시설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5개 조 10명으로 편성되었으며, 가흥동 내 임시 합동설계 사무실에서 설계 작업을 진행한다.

 

이번 합동 설계의 대상은 읍··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267건으로, 사업비는 약 635천만 원 규모다.

 

영주시는 20253월 초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합동설계반 운영을 통해 약 4억 원 규모의 설계 용역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합동설계반 편성운영을 통해 선·후배 시설직 공무원 간 상호 기술 교류를 촉진해 설계 능력을 배양할 뿐만 아니라,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농번기와 우기 이전에 조기 마무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건설사업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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