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가흥1동, 새해에도 이어지는 따뜻한 기부 릴레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기탁 이어져

등록 :2025-01-16

변봉성기자

본문

eaee2e403fd8b5a12d712c1393d48a45_1736986416_7155.jpg

[영주]-영주시 가흥
1동에서 새해에도 끊이지 않는 기부 소식이 전해지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먼저 영주시 대백마트 영주점 권태엽 대표가 2일 가흥1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권 대표는 지난 2017년도부터 꾸준히 나눔캠페인에 참여하였으며 현재까지 총 1070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매년 성금 기탁 외에도 초복 맞이 삼계탕 지원, 설맞이 떡국떡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고 있다.

 

권 대표는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앞으로도 계속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유성콘크리트 정선화 대표가 7일 성금 3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정 대표는 수년간 꾸준히 기부활동에 동참해왔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올해도 기부를 하게 됐다, “이 성금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수민건설 김효식 대표는 14일 성금 2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행진을 이어갔다. 김 대표는 지난 8년간 총 920만 원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 대표는 꾸준한 나눔이 더 큰 변화를 만든다고 믿는다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강매영 가흥1동장은 새해에도 이어지는 기부릴레이가 단순한 물질적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리라 믿는다항상 우리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들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