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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영주시 장수면에 소재한 ㈜동신산업(공동대표 손정주, 이동욱)과 ㈜삼일산업(대표 한재성)은 지난 14일 장수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각각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동신산업은 골재채취, 원석(영주석), 콘크리트용 부순골재, 레미콘 제조, 화약류 판매업체로, 매년 나눔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나눔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기록적인 폭우와 작년 폭염 때도 지역주민을 위해 살수차를 지원하고, 수해피해가 심한 곳에 석재를 지원해주는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손정주, 이동욱 공동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삼일산업은 조경석, 골재 벽돌, 건축자재 및 시멘트를 전문으로 하는 도매업체로, 기부뿐 아니라 지역에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온정을 베풀고 있다.
한재성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상호 장수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동신산업과 삼일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경상북도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