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새마을, 영주호오토캠핑장에 엘더베리 1,000주 식재

새마을지도자나주시협의회 지원…녹색 생태 조성과 환경 협력 실현

등록 :2025-04-08

변봉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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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새마을지도자영주시협의회
(회장 우찬우)는 지난 46, 영주호오토캠핑장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엘더베리 나무 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1,000주의 엘더베리 묘목이 식재되었으며, 해당 묘목은 새마을지도자나주시협의회에서 친환경 교류의 일환으로 기증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부녀회원 등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정성껏 묘목을 심으며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서로 협력하며 나무 한 그루, 한 그루에 생명을 불어넣으며, 캠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푸르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선물할 수 있다는 보람을 함께 나눴다.

 

이번 식재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에 그치지 않고, 지역 간 유대 강화와 지속 가능한 녹색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실천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엘더베리는 탄소 흡수율이 높은 대표적인 밀원수로, 생태계 보호는 물론 향후 생물다양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찬우 협의회장은 이번 식재 활동은 단순한 환경보호를 넘어, 나주시와 영주시 간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자리였다앞으로도 지역을 넘어서는 다양한 환경 협력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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