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아빠단, 관사골서 역사·문화 체험 나서

근대역사문화거리 생생국가유산 사업 연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진행

등록 :2026-06-02

변봉성기자

본문

c5dd5f6f79434f7c0388e1a4de2be1b0_1780360581_938.jpg
영주시는 아빠의 육아 참여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이하 아빠단)’이 지난 5월 30일 관사골 일대에서 지역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7기를 맞은 아빠단은 ‘우리 동네 탐험대(UDT)’를 주제로 영주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아빠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2026년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 생생국가유산 사업’과 연계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참가 가족들은 마을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관사골 곳곳을 둘러보며 과거 철도 종사자들의 생활상을 살펴보고, 근대역사문화거리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를 통해 지역의 역사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고향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혔다.


행사는 관사 투어를 비롯해 관사골 떡방 인절미 체험, 3D펜을 활용한 선비갓 키링 만들기, 국악공연, 지역가수 공연, 마술 및 버블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빠 김모(44세·가흥동) 씨는 “영주에 6년째 살고 있지만 관사골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아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했다.


자녀 이모(8세·가흥동) 양은 “아빠와 함께 시간을 보내서 즐거웠고 미션 활동도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관사골 탐험’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근대역사문화거리를 활용해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아이들에게 고향 영주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영주’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빠단은 이번 관사골 탐험에 이어 오는 6월 무섬마을에서 자연과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우리 동네 탐험대’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

포토뉴스

제30회 봉화송이축제 호평 속 성료

 제30회 봉화송이축제가 송이 작황 부진 속에서도 풍성한 혜택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18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6영주 풍기인삼축제 9일간 여정 마무리

올가을 대한민국에 유쾌한 활력을 선사했던 ‘2026 영주 풍기인삼축제’가 9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지난 3일 개막해 풍기읍 남원천과 풍기인삼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11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풍기인삼으로 ‘기운 충전’…2026영주 풍기인삼축제 개막

풍기인삼의 진한 향과 가을 정취를 함께 즐길 수 있는 ‘2026영주 풍기인삼축제’가 3일 풍기읍 남원천과 풍기인삼공원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오는 11일까지 9일간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수확철을 맞은 풍기인삼을 직접 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먹거리를 비롯해 전통문화 공연, 요리 프로그램, 가요제, 인기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는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마지막 주말, 축제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마지막 주말을 맞아 전통놀이와 경연,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10월 3일과 4일 축제장과 원도심, 하회마을 일원에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주요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