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호국보훈의 달 맞아 ‘독립·호국·보훈’ 가치 확산 나선다

- 현충일 행사·국토대장정·보훈가족 치유사업·공론화 포럼까지 다채롭게 추진 -

등록 :2026-06-03

박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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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이사 한희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먼저 현충일인 6월 6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제13회 경상북도 현충시설 체험학습 한마당」이 개최된다. 전국 22개 현충시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체험 프로그램과 역사골든벨, 문화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보훈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독립운동사 재조명을 위한 국무령 이상룡 선생 공적 재심사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같은 날 코로나19 이후 중단되었던 「나라사랑 그리기 대회」가 재개된다. 전국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을 접수하며, 국가보훈부장관상과 경상북도교육감상 등 다양한 시상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그리기 대회는 미래세대의 올바른 역사인식과 애국심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충일 특별 프로그램으로 「독립군 사격체험대회」도 함께 열린다. 독립군이 사용하던 무기를 재현한 모형 총기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항일투쟁 정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청소년과 일반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념관 전시관에서는 「내 일상에 새기는 태극기」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태극기 지비츠를 직접 제작하며 일상 속에서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보훈문화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다.


  전시 분야에서도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과 협력하여 「독도의용수비대 이동형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독도의 역사와 독도의용수비대의 활동상을 소개하며 독도 수호 정신과 호국의 가치를 함께 조명할 예정이다.


  재단은 미래세대를 위한 신규 사업으로 「나라사랑 호국길 국토대장정」도 추진한다. 경북지역 대학생 4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안동, 청송, 영양, 영덕, 포항, 경주, 칠곡 등 경북의 주요 독립·호국 유적지를 탐방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국가유공자 및 독립운동가 후손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약 60km에 이르는 도보순례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보훈가족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도 새롭게 추진된다. 재단은 국립산림치유원과 협력하여 「보훈가족 호국·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내 보훈대상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와 호국유적 탐방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심신 회복과 역사교육을 동시에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단은 독립유공자 공적 재평가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독립유공자 공적 재심사 공론화 포럼」도 준비하고 있다. 전문가와 후손, 학계,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여 독립운동 정신의 올바른 계승과 역사적 가치 재조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4년 출범한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독립·호국·통일의 역사를 아우르는 전국 유일의 광역 보훈 전문기관으로서 경북 국난극복사의 가치 발굴과 선양, 보훈문화 확산, 미래세대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희원 대표이사는 “호국보훈의 달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억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재단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보훈의 가치를 미래세대와 함께 공유하고 실천하는 문화로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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