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코리아-경상북도, 청년친화도시 위한 업무협약 체결
-노벨리스코리아,경북도와 손잡고 청년인재양성 및 지역발전 지원 적극 추진 -올해11월‘경북로컬리빌딩아이디어톤 대회’ 개최…청년 직접 참여로 정책 발굴 및 구현 유도
등록 :2024-08-22
변봉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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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1일 – 알루미늄재활용 및 압연 제조기업인 노벨리스코리아(대표 박종화)는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청년친화적인 도시 조성을 위한 청년인재 양성 및 지역발전 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북 영주시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알루미늄 리사이클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노벨리스코리아는 21일 경북도청에서 개최한 협약식을 통해 지역 내 ▲청년지원사업 상호 협력 및 지원 ▲청년의 능력개발및 역량 강화 등 지역인재 양성 ▲청년 권익신장 및 지역발전 등을 위한 청년활동 지원▲기타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다각적인 상호협력 방안 모색 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매년 일정 규모의 지원금도 기부한다.
경북도청은 현재 지역의 청년 유출을 막고 외부 청년 유입을 위해 청년 눈높이에 맞춘 일자리·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도청과 노벨리스는우선적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청년정책 역량 강화, 시정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경북 로컬 리빌딩아이디어톤 대회’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개최할 예정인 ‘경북로컬리빌딩아이디어톤 대회’는 청년 스스로 청년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연구해 정책을 제안하는 사업이다.정책의 실질적인 당사자인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영덕뚜벅이마을과 협업해 ▲아이디어 빌딩 교육▲전문가 자문 및 코칭 ▲우수 팀 시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청년인재 육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루기 위해 경북도는 청년지역인재 양성 및 활동 지원을 위한 총괄적인 행정을 지원할 방침”이라며“이번 노벨리스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을 물꼬로 각계 각층에서 지역 청년들을 위한 지원이 더 많이 제공되도록 경북도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화 노벨리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경북도청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영주공장이 있는 경북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지역의 인재 유출을 막고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이번 민관협력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미래 세대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방정부의 노력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노벨리스코리아는 경북 범도민 이웃사랑 캠페인 성금 기부, 수학·과학 분야교육 지원, 알루미늄 재활용활성화 등지역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ESG 경영에도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