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신도시 공영자전거 운영 ‘일시중단’

- 8. 26.(월)부터 9. 1.(일)까지 중단…스마트 전기 자전거 도입 예정 -

등록 :2024-08-26

신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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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군수 김학동)스마트 전기자전거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로 진행 중인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공영자전거를 철수하고 신규 공영 e자전거 도입을 위해 826일부터 91일까지 약 일주일간 공영자전거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

 

군 관계자는 자전거 교체, 시스템 전면 개편 등이 불가피하게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기존 공영자전거는 경북도청신도시 스마트도시 서비스 1단계로 2017년에 도입돼 운영해 왔으며 프레임 균열 등 노후화와 신도시 2단계 확장에 따라 스마트 전기 자전거로 일괄 교체하고, 기존 공영자전거는 상태에 따라 폐기관리전환보존양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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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도입될 스마트 전기자전거의 정식명칭은 경북도청신도시 공영e자전거. PAS(Pedal Assist System)방식으로 스로틀이 있는 이륜차가 아닌 페달을 밟아야만 갈 수 있고 전기는 동력만 보조해주는 시스템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자전거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사업추진에 미비한 점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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