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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옥동행정복지센터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8월 28일 옥동 상가밀집지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배출요령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동시청 자원순환과와 옥동행정복지센터의 협력하에 이뤄어졌으며, 참석자 20여 명은 100여 개의 점포를 직접 방문해 ‘쓰레기 배출요령, 토요일 배출금지’ 안내문을 배포하면서 올바른 폐기물 배출방법을 홍보했다.
옥동 상가밀집지역은 그동안 높은 쓰레기 배출량과 수거일을 준수하지 않은 폐기물 배출로 인해 도시 미관이 훼손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과 상인에게 정확한 폐기물 배출 방법을 알리고 지역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전파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고주희 옥동장은 “앞으로도 무분별한 폐기물 배출에 대해 집중적인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고,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옥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옥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옥동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