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노인복지관, 치매예방프로그램 ‘기억튼튼 행복건강교실’ 진행

등록 :2025-04-08

변봉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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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
(관장 이상규)은 관내 회원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기억튼튼 행복건강교실을 진행한다.

 

기억튼튼 행복건강교실은 경도인지장애 판정 또는 75세 이상 홀로 거주하여 치매 발병 위험이 높은 관내 회원 13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13:00~15:00 진행된다.

 

수업은 47()부터 연 26회기 운영되며 전문의 교육 영양사 영양교육 물리치료사 신체기능 향상 운동 사회활동 기회 향상 소근육 발달을 위한 공예활동 웃음치료 손유희 운동 교재풀이 등 다양한 수업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 및 예방, 우울감 감소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회원 개개인의 역량을 고려하여 매회기 청소년 또는 성인 봉사자와 함께하며 1:1 매칭하여 진행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되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회원은 최근 건망증이 심해져서 생활이 불편하고 스스로 무서워져서 프로그램 안내지를 보고 바로 신청했다.”오랜만에 연필을 잡고 공부를 하려니 어렵지만 열심히 해서 건강한 일상을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영주시노인복지관 이상규 관장은 우리 지역의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환자도 증가하고 있어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우리 이웃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지낼 수 있도록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억튼튼 행복건강교실은 매년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봉사자는 상시 모집 중에 있으니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은 영주시노인복지관(054-632-9100) 또는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 VMS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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