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아이! 신나 페스티벌 여름 물놀이장’ 성료

가족 나들이객 300여 명 참여, 온 가족이 함께 여름휴가 즐겨

등록 :2024-08-12

변봉성기자

본문

796dc0b62a17507b1f73cf3104da01b3_1723423171_0034.jpg
지난 주말
(10, 11) 경북 영주시 서천둔치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는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영주시는 아이! 신나 페스티벌의 두 번째 행사 여름 물놀이장이 300여 명의 가족 나들이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796dc0b62a17507b1f73cf3104da01b3_1723423184_0408.jpg

여름방학과 휴가철에 맞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강바람놀이터 주차장에 풀장 2, 워터 슬라이드 3, 휴게존, 체험부스를 설치하고 매일 2(오전 11~오후 1, 오후 2~4), 4회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796dc0b62a17507b1f73cf3104da01b3_1723423193_4857.jpg

아이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물놀이장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신나게 즐겼다. 함께 온 가족들은 부대행사로 진행된 캐릭터 부채 만들기에 참여하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여유로운 주말을 만끽했다.

 796dc0b62a17507b1f73cf3104da01b3_1723423202_7045.jpg

황영교(휴천동, 42, ) 씨는 멀리 가지 않고도 집 가까운 곳에서 온 가족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행사 기간 안전하고 질서있게 즐겨 주셔서 감사하며,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맘껏 들을 수 있어 행복했다, “아동과 가족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로서 인구 증가와 시민이 행복한 영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계절 테마가 있는 아이! 신나 페스티벌은 봄·여름·가을·겨울 각 1회씩 진행하는 가족축제다. 오는 9월에는 어린이 합창대회, 11월에는 가족 윷놀이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법률고문 권기준 변호사
054-856-7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