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어린이 교통안전지킴이 발대식 개최...‘활동 돌입

지역 12개 초등학교 등하굣길 배치…어린이 통학로 안전 강화

등록 :2025-02-22

변봉성기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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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영주시는 
21일 시청 강당에서 ‘2025년도 영주시 교통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초등학교 개학 시즌에 맞춰 지킴이 활동을 재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킴이들에게 위촉장 수여해 사명감을 고취하고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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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고령자 교통사고 유형 및 예방법어린이 행동 특성과 교통지도 방법 등 실제 근무 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교통안전지킴이를 모집해 총 83명이 지원했으며이 중 32명을 선발했다선발된 지킴이는 교통안전지도사 및 아동안전지도사 자격증 소지자희망 학교 학부모자원봉사 활동 경력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지역 12개 초등학교 등하굣길에 배치되어 횡단보도 함께 건너기 교통신호 및 규정속도 준수하기 비보호 우회전 차량으로부터 아동 보호 학교 인근 우범지역 순찰 등의 활동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지도와 보행 안전 확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앞으로도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교통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교통안전 취약지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시는 경찰서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 등 유관 기관·단체와의 협력해 각종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등하굣길 교통 봉사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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